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아직 1년이 안된 직원입니다.
입사 초기에, 퇴직금 운용 형태에 대해서 전혀 통보 받거나 협의 받은적이 없고, 계약서에는 퇴직금 운용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수의 인원이 근속 1년마다 퇴직금을 지급받았다고 하여서 확인해 봤는데, 회계쪽 부서에서 저에게 답변을 주기를, DC형으로 1년마다 저에게 퇴직금을 지급한다고 하더라고요.
회사 내부에는 일부 임직원들이 DB형으로 퇴직금을 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회사 정책상 DC형으로 운용된다고 하며, 어느 시점부터인지 몰라도, 어느 시점 이후의 입사자들 부터는 모두 DC형으로 퇴직금이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저는 계약시 어떠한 공지도 받지 못했는데, DC형의 퇴직금 운용형태를 계속 따를수 밖에 없는건가요? 아니면, DB형으로 전환할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