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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23.10.22

신라는 초창기에 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지 않고 이사금이나 다른 용어를 사용했나요?

신라 초창기에는 왕이라는 지도자를 이사금 차차웅이라는 지금 들어도 생소한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되는데 왜 초창기에는 이러한 용어를 사용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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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초창기에는 국력도 없고 왕권도 약했으며 부족 연맹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지않았다고합니다. 왕권이 강해지면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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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왕 칭호는 1대 거서간 2대 차차웅 3대부터 16대까지는 이사금 17대부터 22대(지증왕으로 칭호바뀜) 23대 법흥왕부터 56대 경순왕까지입니다.

    이렇듯 왕을 칭하는 명칭이 바뀌어져 온 것은 아직 왕권이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거서간은 태양을 상징하는 제사장 차차웅은 무당 이사금은 연장자 마립간은 우두머리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22대 지증왕부터 왕의 칭호를 붙일 정도로 왕권이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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