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초창기에 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지 않고 이사금이나 다른 용어를 사용했나요?
신라 초창기에는 왕이라는 지도자를 이사금 차차웅이라는 지금 들어도 생소한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되는데 왜 초창기에는 이러한 용어를 사용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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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초창기에는 국력도 없고 왕권도 약했으며 부족 연맹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지않았다고합니다. 왕권이 강해지면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왕 칭호는 1대 거서간 2대 차차웅 3대부터 16대까지는 이사금 17대부터 22대(지증왕으로 칭호바뀜) 23대 법흥왕부터 56대 경순왕까지입니다.
이렇듯 왕을 칭하는 명칭이 바뀌어져 온 것은 아직 왕권이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거서간은 태양을 상징하는 제사장 차차웅은 무당 이사금은 연장자 마립간은 우두머리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22대 지증왕부터 왕의 칭호를 붙일 정도로 왕권이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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