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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애벌래63
굳건한애벌래6320.11.30

맞춤법 잘 맞추는 팁이 뭔가요?

맞춤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뭘 하면 잘 맞출 수 있을까요? 제가 항상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맞춤법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맞춤법을 잘 맞추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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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춤법을 처음부터 공부하기보다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때마다

    이게 맞는 말인가 궁금한 것들 있잖아요?

    예를들어

    돼/되

    데/대

    웬/왠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이것은 궁금증이 들 때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서

    그때 그때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전에서 사용하기 전에 아 이거구나 하고 그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게 표준어인 것을 알게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2.01

    제 생각에는 주기적으로 한글 파일이나 워드 같은 걸로 여러가지 글 같은 걸 써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맞춤법 오류 잘 잡아주고 고치다보면 문장력도 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평소에 글 쓸일이 별로 없다면(저는 블로그 활동 등을 해서 글 쓸일이 꽤 있지만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동완성 기능을 맞춤법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켜놓는 것도 좋은 방안일거 같습니다!

    물론 자동완성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큰 범위에서의 문법적 오류는 자동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조금 쓰시다가 익숙해지시면 자동완성 기능을 끄고 맞춤법 맞는지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인터넷에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해논것들이 많아요. 일단 급하게 해결하시려면 속성으로 그것을 보시고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한글문서작업에 맞춤법 검사있으니 평소에 생각나고 하고싶은 이야기나 말을 한글문서로 쭉 써보고 맞춤법 검사 돌리셔서 어떤 부분을 틀리고 맞았는지 계속 인지시켜주세용~


  • 잘 모를때마다 검색해보세요!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계속 검색해가면서 공부도 되는거고 저절로 외워지게 되니 지금은 맞춤법이 어려워도 하나하나 알아가면 나중에는 맞춤법 마스터가 될 수 있을겁니다!

    보통 많은사람들이 헷갈려 하시는 돼/되 같은경우 해/하 를 대입해서 생각해보시면 쉬워요!

    예를들어서

    다 했어?- 다 됐어?

    될까요? -할까요? 이런식으로요^^


  • 맞춤법을 잘 하려면 역시 맞춤법을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러니 제가 봤을 때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되 / 돼

    인터넷에서 가장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고 댓글로 가장 많이 지적이 달리는 맞춤법이

    되 / 돼 일 것입니다. (제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이는 [되 / 돼] 가 들어갈 자리에 [하 / 해] 를 바꿔서 넣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 되/돼 나?] 를 [안 하/해 나?] 로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안하?] 는 말이 어울리지 않으므로 [안되?] 도 틀린 맞춤법이 됩니다.

    하지만

    [안해?] 는 말이 어울리므로 [안돼?] 도 맞는 맞춤법이 됩니다.

    [되 / 돼] => [하 / 해] 이 법칙만 기억하면 더 이상 이 맞춤법은 틀리지 않으실 겁니다.

    2. 몇일 / 며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두번째(제 주관적인 선정입니다)는 아마 몇일/며칠 일 겁니다.

    [몇년 몇월] (0) 이 맞는 맞춤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몇일] 도 맞는 맞춤법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며칠]이 맞는 맞춤법입니다.

    즉,

    몇년 몇월 몇일 (x)

    몇년 몇월 며칠 (0)

    이 되는 겁니다.

    3. 낳다 / 낫다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3번째!(역시 주관적인 선정)

    낳다 = 아이를 낳다 ( 낳다의 ㅎ 은 후손의 ㅎ)

    낫다 = 상처가 낫다 / 이 물건이 더 낫다 (낫다 의 ㅅ 은 상처의 ㅅ)

    이렇게 생각하고 외우면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위의 세개만 안 틀려도 친구들과 채팅할 때 훨씬 수월할 겁니다.

    부록.

    맞춤법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부분

    2분의 1 = 2/1 (x)

    2분의1 = 1/2 (0)

    많은 한국 사람들이 분수를 키보드로 표현할 때 읽는 그대로 쓰는 실수를 합니다.

    2분의 1 이라고 읽으니 컴퓨터로 칠 때도 2/1 이라고 칩니다. ㅜㅜ

    하지만 2/1 = 2 입니다.

    / = 분수에서 가운데 부분을 기울여서 쓴 것임을 생각하면

    분자 / 분모 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