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잘 맞추는 팁이 뭔가요?
맞춤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뭘 하면 잘 맞출 수 있을까요? 제가 항상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 맞춤법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맞춤법을 잘 맞추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맞춤법을 처음부터 공부하기보다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때마다
이게 맞는 말인가 궁금한 것들 있잖아요?
예를들어
돼/되
데/대
웬/왠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이것은 궁금증이 들 때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서
그때 그때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전에서 사용하기 전에 아 이거구나 하고 그 단어를 반복적으로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게 표준어인 것을 알게됩니다.
제 생각에는 주기적으로 한글 파일이나 워드 같은 걸로 여러가지 글 같은 걸 써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맞춤법 오류 잘 잡아주고 고치다보면 문장력도 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평소에 글 쓸일이 별로 없다면(저는 블로그 활동 등을 해서 글 쓸일이 꽤 있지만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동완성 기능을 맞춤법이 익숙해지기 전까지 켜놓는 것도 좋은 방안일거 같습니다!
물론 자동완성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큰 범위에서의 문법적 오류는 자동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조금 쓰시다가 익숙해지시면 자동완성 기능을 끄고 맞춤법 맞는지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에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해논것들이 많아요. 일단 급하게 해결하시려면 속성으로 그것을 보시고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한글문서작업에 맞춤법 검사있으니 평소에 생각나고 하고싶은 이야기나 말을 한글문서로 쭉 써보고 맞춤법 검사 돌리셔서 어떤 부분을 틀리고 맞았는지 계속 인지시켜주세용~
잘 모를때마다 검색해보세요!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계속 검색해가면서 공부도 되는거고 저절로 외워지게 되니 지금은 맞춤법이 어려워도 하나하나 알아가면 나중에는 맞춤법 마스터가 될 수 있을겁니다!
보통 많은사람들이 헷갈려 하시는 돼/되 같은경우 해/하 를 대입해서 생각해보시면 쉬워요!
예를들어서
다 했어?- 다 됐어?
될까요? -할까요? 이런식으로요^^
맞춤법을 잘 하려면 역시 맞춤법을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러니 제가 봤을 때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되 / 돼
인터넷에서 가장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고 댓글로 가장 많이 지적이 달리는 맞춤법이
되 / 돼 일 것입니다. (제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이는 [되 / 돼] 가 들어갈 자리에 [하 / 해] 를 바꿔서 넣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 되/돼 나?] 를 [안 하/해 나?] 로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안하?] 는 말이 어울리지 않으므로 [안되?] 도 틀린 맞춤법이 됩니다.
하지만
[안해?] 는 말이 어울리므로 [안돼?] 도 맞는 맞춤법이 됩니다.
[되 / 돼] => [하 / 해] 이 법칙만 기억하면 더 이상 이 맞춤법은 틀리지 않으실 겁니다.
2. 몇일 / 며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두번째(제 주관적인 선정입니다)는 아마 몇일/며칠 일 겁니다.
[몇년 몇월] (0) 이 맞는 맞춤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몇일] 도 맞는 맞춤법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며칠]이 맞는 맞춤법입니다.
즉,
몇년 몇월 몇일 (x)
몇년 몇월 며칠 (0)
이 되는 겁니다.
3. 낳다 / 낫다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 3번째!(역시 주관적인 선정)
낳다 = 아이를 낳다 ( 낳다의 ㅎ 은 후손의 ㅎ)
낫다 = 상처가 낫다 / 이 물건이 더 낫다 (낫다 의 ㅅ 은 상처의 ㅅ)
이렇게 생각하고 외우면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위의 세개만 안 틀려도 친구들과 채팅할 때 훨씬 수월할 겁니다.
부록.
맞춤법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부분
2분의 1 = 2/1 (x)
2분의1 = 1/2 (0)
많은 한국 사람들이 분수를 키보드로 표현할 때 읽는 그대로 쓰는 실수를 합니다.
2분의 1 이라고 읽으니 컴퓨터로 칠 때도 2/1 이라고 칩니다. ㅜㅜ
하지만 2/1 = 2 입니다.
/ = 분수에서 가운데 부분을 기울여서 쓴 것임을 생각하면
분자 / 분모 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