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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무희새22
고요한무희새2221.09.15

동서간의 갈등 어쩌면 좋을까요~?

별다른 이유없이 나를 무시하는 동서ᆢ4년이 넘도록 형님소리 한번 안하네요ᆢ나름 자기만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다가갈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도저히 좁혀지질 않네요ᆢ제가 늦게 결혼해서 5년째 접어 들었거든요ᆢ시어머니께서는 잘했든 잘못했든 제가형님이닌깐 잘못했다하고 사과 하라십니다ᆢ지는게 이기는거라고ᆢ어쪄죠? 이러다 형제싸움될것 같아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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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연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혹시 무슨 잘못을 하신 게 맞나요?

    그게 아니라면 형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잘못했다고 사과하라는 말씀은

    그저 이유 불문하고 가족 간의 사이가 좋기를 바라는 시어머님의 마음에서 급히 나온 말씀이시겠죠?

    잘잘못을 따져서 일을 크게 만들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물어보지 않고, 들어보지 않고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혹시 내가 뭐 서운하게 한 것 있어요?" 라고 물어보세요.

    생각치도 못하게 정말 서운했던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만일 상대방도 이런 상황을 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내용이 어떻든 간에 대답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니요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또는 "할말 없는데요" "전 아무 감정 없는데 왜 그러세요" 와 같은 대답이 온다면

    이 문제를 풀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겠죠.

    이것은 '그냥 이대로 이렇게 데면데면 보며 살자'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안 풀리면 그냥 사회생활처럼 하시면 됩니다.

    굳이 가족이라는 한 묶음으로 묶일 필요는 없어요. 반드시 친할 필요 없습니다.

    형님이라는 소리는 꼭 들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결혼해서 얻은 내 사회생활의 일부로 보시고 마음 주지 마세요.

    보통 이런 일들은 마음을 잘 주는 사람들이 손해를 봅니다.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만큼, 상대방도 나를 꼭 그만큼 생각해 주진 않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동안 많이 힘드셧겠네요

    동서분에게 다가가려고 노력을해보셧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이유없이 무시한다면

    동서분께서 질문자님에게

    불만이나 오해를하고있는데

    그부분이 풀리지않아서

    그렇게 무시하는

    행동을하는것은아닌지생각이듭니다

    시어머니께서 하시는말씀은 가족이고 형제니까

    윗사람이 그냥참고넘기라는뜻에서 말씀하신것같고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시키는데로

    굳이 잘못하지도않는걸

    참으면서 사과할필요는없겠지만

    동서지간이기에 가족행사나명절마다

    얼굴을 마주쳐야하는상황이 불편하시기에

    푸는것이좋습니다

    지금 상대방이 무시하고잇는상황이라면

    바로 대면해서 이야기를꺼내기보다

    먼저카톡이나 메세지로 "서운한것

    마음속에있는것 같이진솔하게 대화해봤으면

    좋겠다 "" 혹시 서운한부분이있다면

    동서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고싶다"라고

    상대에게 생각할수있는시간을주시면서

    서로 대화를할수있는 마음은갖게해주고

    일단한발자국물러서서 말씀해보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사람이 느끼고받아드리는게 다르기때문에

    어떤부분에서 오해가있을수있고

    서운할수있습니다 상대가오해하고있거나

    불만이많다면 마음의 문을열기 힘듭니다

    상대가 냉정하게나오더라도 한발자국

    다가가서 마음속깊은 대화를해본다면

    오히려쉽게풀릴수있습니다

    가족문제기에 일단

    풀어보려고노력해보시는게좋습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고 관계를 맺는것을 거부한다면

    굳이 그것을 억지로 할필요는 없습니다

    위와같이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당당하게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런 점들때문에 사과를 못하겠고 이런점들이 있어서 좁혀지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좋으며

    남편에게도 위의 문제는 동서와 해결할 문제이기에 가능하면 제 3자의 시선에서만 볼수있도록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동서와의 관계가 틀어지더라도 위와같은 상황을 방치하게 되면 더욱 심해질수있고

    이미 4년동안 가까워지기를 노력했는데 잘 안되었던 것이 사과를 한다고 일순간 좋아질수는 없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간 잘잘못과 어떻게 관계를 할지 이야기를 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이심했을듯합니다.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서간의 갈등이 있다고 하고 본인을 무시한다고 하신다면

    우선 대화를 나눠보시고

    그래도 대화가 안통한다면

    무시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