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때문에 남편이저랑 싸우고 이혼하자고 하네요
시누이 업손집안이라서
시누이시집살이는 안하겟다고 좋아햇는데
세상은 공평한가바요 ㅠ
동서 시집살이를하고 하고있습니다 휴
예전에는 사이가좋앗엇는데 언제부턴가 저를멀리하더니
아무말도없이 폰차단하고 5년째 거이 안보고살앗네요
그런데 동서가 저를피하는 이유를 알앗는데
저랑친하게 지낼때 제가 농담으로 무슨말을햇는지 기억도
나진않지만 제말에서 기분이좀안좋앗는지 그후로 바로냉정하게
연락을 끊어버리더라그요ㅠ
무슨잘못을 햇는지 머가 기분이나빳는지 말하기라도
하면 알겟는데 말도안하고 하나밖에없는 형제가 남보다못한사이로 5년을살고잇네요
시댁에 동서가 자기는 시댁에 자주가고싶은데
저때문에 시댁에 안간다고 시어머니한테 말햇다네요 휴
그럼 전 얼마나 나쁜며느리로 생각을하겟어요 시댁에서
ㅠㅠ 정말 내가 동서한테 먼잘못을 크게 한것이 잇으면
제가억울하지도 않죠 ~~~
전 정말 동서를 제 친동생처럼 진심으로
대햇어요 ~~저한테 좋은거있으면 다바리바리 싸서주고
근데 갑자기 저렇게어느순간 연락을 끊어버리고 시어머니한테
제가 싫어서 어머님집에 세번갈것도 한번밖에 안간다고
말햇다고 하더라고요 휴~~~
전 너무 진심으로 이뻐햇고 잘대햇다고생각햇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으니 너무맘이 아프고 고통스럽네요
내일김장한다고하는데 김장할때 6년동안
자기네는 김치안먹는다고 오지도않더니
웬일로 내일온다고하네요 ~
그래서 제가 동서가오면안간다고하니
남편이 막소리지르면서 가족인데 왜그러냐고
그러네요 뜬금없이
6년동안 전화한번없는 동생하고 동서가 가족인가요?
남보다도 못한데요 !!
나를 가족으로 전혀생각을 안하는데 제가왜 가족으로 생각해야죠
아직도 배신당한 상처가 아물지도 않앗는데
저를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자기는 좋은며느리행세를
하면서 사네요
전 더 어이가없는건 남편이 하는행동이네요
동서한테 배신당해서 괴로운저는 괜잖고
동서한테머라햇다고 이혼하자고 하면서 한밤중에
난리네요 너무어이가 없어서 고민을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