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채권은 종이 형태로 발행되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전자등록채권으로 발행됩니다.
전자등록채권은 채권의 권리를 전자적 장부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는 증권사 계좌를 통해 채권을 매매하고 관리합니다.
2019년 9월부터 공모채권은 전자등록 발행이 의무화되어, 실물채권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 투자 시 실물 종이를 보유하지 않으며, 전자등록 형태로 권리를 행사하게 됩니다.
다만 전자등록채권도 증권사 계좌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