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거래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말이 있던데, 채권이 그냥 사두고서 미래 2년, 10년에 대한 것을 가격 낮을 때 사두었다가 비싸게 사는 사람있으면 팔고 하는 건가요? 분기마다 채권만기가 된다는데 그럼 채권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돈 날리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로 보시면됩니다
주식은 개인거래가 많지만 채권은 주로 딜러들에 의해 거래되거나 국가에 의해 대규모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안전성이 더 높다는 거지요
채권을 구매하면 발행자의 신용도에 따라 만기까지 들고있으면 처음 약정한 이자율을 줍니다,마치 예금같은거죠
채권가격이 낮으려면 시장금리가 높아야 합니다
채권은 보통 할인식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10%로 만원을 발행했다 그러면 보통 9000을 주고 사게되는 것이지요
다만, 채권도 중도에 거래가 되는 상품이기에
시장금리가 높았을때 채권을 사둔 분들이 시장금리가 바닥을 치고 있는 분들에게 채권을 팔 수 있습니다
자기들은 1,2%채권을 9800~9900원주고 샀었는데, 과거 채권은 금리가 높아 가격이 훨씬 낮으니까
이걸 사설 만기까지 보유해서 수익을 보겠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래시 프리미엄이 붙을수도 있습니다
즉 시장금리와 채권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이게되죠
보통 만기까지 기다릴수없거나 자본차익을 노리는 분들이 이런 거래를 하죠
채권 만기는 각 채권마다 모두 다릅니다
다만, 분기마다 채권이 만기되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만, 채권은 만기가 다양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이표채를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분기나 반기별로 이자를 지급받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그 시점까지 발행사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돈을 잃을 일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 분기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회사나 국가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는 분기마다 수령하되 만기에는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되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돈을 받을 권리와 같은 의미 입니다.
채권으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시세차익 거래도 있지만 만기까지 보유하여 약속된 이자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만기에 100,000원을 받을 수 있는 채권을 10% 할인된 금액인 90,000원에 구매했다면 만기까지 보유만해도
이자와 약정된 10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을 보유만 하고 있어도 돈을 날리는 일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채권종류에 따라 많이 달라요. 국공채같은것은 안전한 편이지만 회사채는 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안전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사실 정기예금 등에 비하면 예금자보호나 원금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100%안전하다고 볼수는 없구요.
채권발행자(회사채이면 특정회사)가 채권만기때 상환하지 못하면 돈 날릴수 있습니다.
좋은 경제활동 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에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국채, 회사채, 금융채, 지방채 등이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주시는 만기가 10년의 장기채는 국채인 것 같은데요.
분기마다 채권만기가 돌아오는것은 예전에 발행한 채권만기가 돌아와 채권발행금액과 이자를 지급하게 되는것입니다.
채권은 주식에 비해 안전한것이지 리스크가 없는 자산은 아닙니다. 채권 발행주체가 파산이나 지급능력이 없다면 받지 못하는 빚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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