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로 보시면됩니다
주식은 개인거래가 많지만 채권은 주로 딜러들에 의해 거래되거나 국가에 의해 대규모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안전성이 더 높다는 거지요
채권을 구매하면 발행자의 신용도에 따라 만기까지 들고있으면 처음 약정한 이자율을 줍니다,마치 예금같은거죠
채권가격이 낮으려면 시장금리가 높아야 합니다
채권은 보통 할인식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10%로 만원을 발행했다 그러면 보통 9000을 주고 사게되는 것이지요
다만, 채권도 중도에 거래가 되는 상품이기에
시장금리가 높았을때 채권을 사둔 분들이 시장금리가 바닥을 치고 있는 분들에게 채권을 팔 수 있습니다
자기들은 1,2%채권을 9800~9900원주고 샀었는데, 과거 채권은 금리가 높아 가격이 훨씬 낮으니까
이걸 사설 만기까지 보유해서 수익을 보겠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래시 프리미엄이 붙을수도 있습니다
즉 시장금리와 채권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이게되죠
보통 만기까지 기다릴수없거나 자본차익을 노리는 분들이 이런 거래를 하죠
채권 만기는 각 채권마다 모두 다릅니다
다만, 분기마다 채권이 만기되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만, 채권은 만기가 다양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이표채를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분기나 반기별로 이자를 지급받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그 시점까지 발행사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돈을 잃을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