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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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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아이가 자꾸 말대답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요즘 들어서 자꾸 말대답을 합니다. 제가 무엇을 시키면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본인이 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등 궤변을 늘언놓는데 아무리 잘 이야기해도 듣지를 않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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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7세 아이가 계속 말대답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선택지를 주어 자율성을 존중해줍니다.

    일관된 규칙과 결과를 제시하고 칭찬을 구체적이고 즉각적으로 합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대답은 자아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왜 이렇게 생각하니?"라고 물어보며 대화의 기회를 주고 이유를 설명한 후 부모로서의 입장도 알려주세요.

    또한 규칙은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대답을 한다 라는 것은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고대로 다 전달을 하는 부분이 많다 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부분의 큰 이유는

    초등학교 3학년 이면 자기주장이 확실한 부분이 확고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자기주장도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어른이 전달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는 적절치 못한 행동 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말대답을 하면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에게 말대답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구요.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어른의 이야기가 다 끝나면 그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야 함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말대답이 반복될 경우 단호하게 훈육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말대답이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들도 논리적 사고가 생기면서 왜 해야 하는지 물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싶기도 하죠

    자기의 생각을 많이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고 존중해 주세요.

    하지만 지켜야 할 행동 기준은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가 그 행동에 결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를 들어 숙제를 안 하면 게임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3은 자기 주장과 논리가 자라는 시기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을 넘는 말대답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네가 그렇게 말하면 엄마(아빠) 기분이 상해. 말은 예쁘게 하자'하고 단호히 알려주세요. 다만 아이가 궁금해하는 이유에는 충분히 설명해주고, 선택권을 조금 주면 불만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