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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3.03.08

남성 전용 이발소에 갔었는데 인상 깊었습니다

남성전용 이발소를 몇군데 다녀 봤지만 주로 여성들이 컷이나 염색을 해주거든요.

그리고 염가이기 때문에 형편에 맞게 가는데요,어제는 다른곳 보다 제 머리를 아주 섬세하게 신경써서 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염색후 머리 감겨주실때 느낀바를 구체적으로 얘기하면서 칭찬을 해 드렸더니 엄청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번 느낀게 칭찬은 구체적으로 즉석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일상에서는 입에 발린 가식적인 칭찬도 많이 하잖아요.

님들이 칭찬하실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칭찬이라면 무조건 듣고 좋아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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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LAZYBoyz입니다.

    저는 보통 한군데를 정해서 쭈욱 머리를 하는 편인데, 칭찬할땐 항상 이렇게 합니다.

    항상 머리 잘해주셔서 마음에 들었지만, 오늘 유독 더 마음에 드네요~


    칭찬이라는게 노력해서 칭찬을 하기보단 진심으로 지나온 과거의 행적을 섬세하게 그리고 장황하게 독후감 쓰듯 하는것보다 담백한게 좋은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아직 대한민국 살만한 나라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