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떡뚜꺼삐
떡뚜꺼삐23.03.08

남성 전용 이발소에 갔었는데 인상 깊었습니다

남성전용 이발소를 몇군데 다녀 봤지만 주로 여성들이 컷이나 염색을 해주거든요.

그리고 염가이기 때문에 형편에 맞게 가는데요,어제는 다른곳 보다 제 머리를 아주 섬세하게 신경써서 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염색후 머리 감겨주실때 느낀바를 구체적으로 얘기하면서 칭찬을 해 드렸더니 엄청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번 느낀게 칭찬은 구체적으로 즉석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일상에서는 입에 발린 가식적인 칭찬도 많이 하잖아요.

님들이 칭찬하실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칭찬이라면 무조건 듣고 좋아들 하시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LAZYBoyz입니다.

    저는 보통 한군데를 정해서 쭈욱 머리를 하는 편인데, 칭찬할땐 항상 이렇게 합니다.

    항상 머리 잘해주셔서 마음에 들었지만, 오늘 유독 더 마음에 드네요~


    칭찬이라는게 노력해서 칭찬을 하기보단 진심으로 지나온 과거의 행적을 섬세하게 그리고 장황하게 독후감 쓰듯 하는것보다 담백한게 좋은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아직 대한민국 살만한 나라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