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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탁
알쓸신잡 탁24.04.14

미용실에서 너무 친근하게 했다고 뭐라구 하네요

제가 미용실 한곳에 다닌지 1년조금 넘었구 저랑 동갑인 미용사 한테 머리를 항상 정리를 받습니다.

근데 다닌지 5개월쯤? 6개월쯤? 정도 다니다가 어찌 어찌 말하다가 말 편하게 해도 된다 해서 그때부터 저는 반말로 대화 하구 미용사는 반말과 높인말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그러다가 어제 제친구 머리한다고 같이 가서 기다리다가 몇마디 했는데 미용사가 제친구한테 제가 너무 친한척 한다고 뭐라 했다구 하네요..너무 친구처럼 대화를 한다고..

본인은 손님 과 미용사 인건데 라고요

근데 저는 친한척 한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뭐랄까 조금 상처 받는데

이거 미용실을 옮겨야 할까요? 왠지 다음에 가면 서먹할거 같아서 가기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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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친구가 말을 전하면서 완전히 된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보통 서비스업 같은 경우 손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는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서로 편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헤어 디자이너도 손님을 편하게 잘 대했다는 의미인데 다른 손님에게 나쁜 의미로 그런 이야기를 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약간 선을 넘으신 게 아닌가 싶네요. 말을 편하게 하라고 했다지만 완전 반말은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고 혹은 대화 주제가 너무 사적이었을 수도 있구요. 다음에 가실 땐 조금 거리를 두시고 그래도 너무 어색하다 싶으면 다른 미용실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 안녕하세요. 날아라무당벌레입니다. 작성자님의 다음에 다시 방문 시 불편할 것 같으면 다른 미용실로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도 있는데, 저라면 맘이 불편해서 다른 미용실로 옮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