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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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놀때랑 친구랑 놀 때가 다른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집에서는 부모와 다양한 놀이를 잘하는데, 키즈카페나 놀이터에 가면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부모 옆에 붙어 있으려 합니다. 낯가림인지 놀이 경험이 부족한 건지 궁금합니다. 또래 놀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부모가 개입해주는 게 맞는지, 기다려주는 게 더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림에 있어서 어려워 하는 이유는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있어서 이겠습니다.
이러한 낯가림의 큰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 특성 때문 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다 라면 친구와 소통하며 놀이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음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은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부터 그 상황에 적절한 행동.언어.제스처 및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놀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궁금한가봅니다.
집에서는 편안하게 잘 놀지만 낯선 환경이나 또래가 많은 곳에서는 부모 곁에 머무르는 아이들이 꽤 많습니다. 아직 사회적 관계보다 부모와의 안정감을 더 중요하게 느끼는 시기일 수 있어요. 억지로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기보다 아이가 주변을 충분히 관찰하고 익숙해질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같이 가볼까?” 정도로 가볍게 다리를 놓아주되, 아이가 거부하면 기다려주는 태도가 도움이 됩니다. 또래와의 긍정적인 경험이 조금씩 쌓이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와 키즈카페나 놀이터에 갈때
아이가 너무 경계하거나 다가기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면
부모로서 신경 쓰이고 많이 고민 되실 거 같아요.
일단, 어른도 성향이 다 다르듯이
아이들도 다 성향이 각자 다른 부분이 있기에
아이도, 처음 보는 친구들이 낯설은 마음에
많이 경계심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억지로 아이에게 어울리라고 하기보다
부모와 함께 천천히 접근하는 게 좋아보여요
"저기 친구들 있네~ 뭐하고 노는지 같이 구경가볼까?'
"친구들 옆에서 엄마랑 같이 블럭놀이 해볼까?"
"친구들이 무서우면 엄마랑 문 앞에만 가볼까?"
부모님과 먼저 함께 조금만 다가가게 하셔서
아이가 관계에 너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수준에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반복이 되어보면, 아이도 차츰 익숙해져
경계심을 풀고, 행동이 조금씩 바뀌기도 해요
그렇게 아이도 적응이 되면은
스스로 친구들과 협력하여 놀이를 하기도 하고
점점 밝아지는 행동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이 되기도 합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것은 얼마나 편한지, 불편한지에 대한 것에 따라 그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와는 편한 관계이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불편한 자리일 수 있습니다. 가령 부모님은 자식이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볼 수 있지만, 친구들의 경우는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이러한 친구관계에서의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와는 익숙하고 편하니 잘 놀다가도 또래 관계에서는 긴장하거나 어떻게 끼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꼭 사회성 부족이라기보다 기질적으로 조심스러운 경우도 흔합니다. 억지로 '친구랑 놀아!'하기보다 부모가 옆에서 다리 역할만 살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계속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도 아닐 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부모님이 옆에서 관찰하면서 필요에 의해서 개입해 줍니다.
아이가 놀이에 몰입을 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살짝 빠질 수 있구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향은 인정하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이 있는 환경이 쑥스럽거나 부끄러워서, 숨어 있거나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아이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는 게 좋아요. 놀고 싶은지 먼저 물어봐 주시고, 아이가 놀고 싶지 않다고 하면 같이 놀아보면 어떨지 제안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조금씩 노는 경험을 가지게 해주어서,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노는 게 즐겁다는 경험을 쌓아주도록 도와 주세요. 이를 위해 소그룹의 친목 모임을 만들어주어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집에서 부모와 놀 때는 잘하지만 낯선 곳에서 친구 옆에 안 붙어있는 것은 낯가림과 기질적 내향성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놀이 경험 부족만은 아닙니다.
아이는 낯선 환경에서 부모를 안전 기지로 삼아 관찰하다가 서서히 참여하므로 억지로 밀어넣지 말고 부모가 함께해주며 천천히 익숙하게 만들어주세요.
낯선 친구 여럿보다 집으로 친구 1 명씩 초대하는 것이 부담이 적고 효과적이며, 놀이터에서는 혼자 노는 친구 옆으로 다가갈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줍니다.
부모가 아이를 대신해 "같이 놀자"며 말문을 열어준 뒤 점차 아이에게 넘기는 방식이 좋으며, 강제하지 않고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속도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여러 곳 다회 visiting보다 한 곳 정해 동일 요일·시간으로 반복하면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챙겨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작은 사회적 시도 때마다 칭찬하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집 초대→낯선 공간 연습 순서로 점진적으로 노출하면 점차 친구와 놀이가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