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친구들과 놀이를 하다가 자꾸 마음에상처를 받는데 어떻게 하면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아이가 유치원이든 놀이터에서든 또래아이가 유치원이든 놀이터에서든 또래 친구들과 놀다가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자꾸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타일러주어도 자꾸만 반복되어서 저도 참 힘든데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성격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또래와의 놀이 중에서 상처를 받으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우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너의 생각을 적절한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따듯한 스킨십을 해줍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주어야 하며,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일 때는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가능하면 '안돼'라는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예민할수도있겠네요 이런점들을 신경쓰지않으려면 항상 긍정적으로생각하고 친구는 모두 친하게 지낼수없다고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는 또래관계에서 많은 걸 겪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왜 받는지 파악하고 잘 다독여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또래관계에서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을 부모님이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자꾸 상처를 받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부모로서 걱정이 크시겠어요. 몇 가지 방법으로 아이의 성격을 개선할 수 있을 거예요.
첫째, 공감과 지지를 보여주세요. 아이가 상처받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부모로서 그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그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라는 식으로 말해 주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여지고 이해받는다고 느낄 것입니다.
둘째, 감정 표현 방법을 가르치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친구가 상처 주는 말을 했을 때 "네 말에 속상해"라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이는 아이가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셋째,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함께하세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잘하는 일을 칭찬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성공했을 때 격려해 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세요. 성격이나 행동을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통해 아이가 점차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는 일을 줄이고 더 강한 성격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에 말에 상처를
잘받는 것 같아요
이런 아이들은 자존감 이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잘 할수 있고 괜찮다고 응원 하고 잘 하는 것에는 칭찬을
많이 하여 자신감을 끌어 올려야 되겠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또래의 놀이와 상호작용이 잘 안 되어서 쉽게 상처를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우선은 아이에게 나와 친구의 감정은 같을 순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말에 기분이 나빴다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아이와 역할극을 같이 해보면서 아이의 행동과 언어를 유심히 살펴봐 보시고, 아이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즉시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는게 첫번째 입니다.
그리고 아아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친구들이 있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나랑 맞는 친구가 있을 수 있고, 안맞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해주세요
모든 친구들과 다 친하게 지낼 수는 없다고 말해주세요
어떤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되면,
기분이 나쁘다고 당당히 말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해주세요
당장의 친구관계에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마음속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서 그렇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뭔가 자신이 부족해 보이고 약해 보이고 못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에 대할 때 아이가 어떠한 행동이나 말 말을 잘한다싶은 부분이 있으면 확실하게 칭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에 끌어 올려주시는 게 필요할 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지낼 때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이해를 설명해 주시면 사회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