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큰아버지도 있고 작은아버지도 있습니다. 그런데 친가 쪽 친적들이 저에게 큰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를 좀 챙겨드리라는 말을 자꾸 하십니다(말벗도 해 드리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좀 사 드리고 하랍니다). 그런데 제가 친척들을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요즘시대에 멀리 떨어져 있는 친척들을 제가 왜 챙겨야 하는 것일까요? 집안 경조사만 아니면 그냥 각자의 삶을 살면 되지 않나요? 여러분들께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요즘분들은 친척들을 챙기는 등의 대가족개념이 거의 사라져서 그런 거 같은데 옛날 분들은 대가족개념이 남아있어서그런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글쎄요..제 생각에는 형제들끼리 서로 챙기면 되지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님말씀처럼 경조사면 챙기면 되고 명절이나 가족모임이 있을때 그때 뵙고 하면 되지싶네요
안녕하세요. 반가운홍여새291입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핵가족화 시스템이라 사촌들까지 챙기기는 어려운 상황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친가쪽친척들 입장에서는 만나서 할 이야기도 많이 없으니 그냥 습관적으로 나오는대로 하는 말인거같아요. 꼭 강요라고생각하지마시고 인사치레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아 네 최대한 시간내서 챙겨드리도록 노력해볼게요라고 하신다음에 그냥 넘기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