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수수료 또 오른다던데, 소상공인 버틸수있나요?
요즘 배달 플랫폼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수수료가 계속 오른다고 뉴스가 나오던데 소상공인들이 정말 버틸수잇나요? 왜 오르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달 플랫폼 수수료 또 오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물가가 올라서 오른다는 것인데
소비자로서 받아들이기 힘든데
자영업자분들은 더 어려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는 중개 수수료. 배달비, 결제 수수료, 광고비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중개 수수료가 높지 않더라도, 이 모든 비용을 합하면 실제로는 음식값의 30%에서 많게는 50%까지 배달 관련 비용으로 지출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수수료가 인상되면 이 비용 부담이 더욱 커져 소상공인의 순이익이 급감하게 됩니다. 수수료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일부 소상공인들은 음식 가격을 인상하거나, 배달 앱에서 주문할 경우 매장 가격보다 높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기도 합니다. 이는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장기적으로는 배달 주문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민, 쿠팡이츠 등 플랫폼 수수료 인상은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입니다. 수익ㅇ은 줄고 광고, 중개 수수료는 오르면서 자체 배달 전환, 공공앱 사용이 대안으로 논의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플랫폼 수수료가 오른다는 얘기는 좀 오래 지난 이슈이고, 7월 22일 열기로 했던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관련 논의를 다음달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매출건당 배수수료 비율을 본다면 거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재 배달과 관련된 플랫폼 수수료가 매출액대비 25%정도이며 배달수수료비율은 10%가까이나 차지중입니다.
그리고 대략적으로 평균비용을 봤을때 배달수수료에서 3000원가까이 발생된다고 보았을때 이부분이 더 증가한다는것은 매출액대비 변동비율이 오른다는것입니다. 즉 지금도 원재료비율에 플랫폼비율과 카드수수료변동비율로 마진이 매우 박한 상황에서 이로 인한 마진폭 증가는 결국 소상공인의 이익 감소와 폐업률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은 큰 부담으루겪고 있고, 버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수료가 6.8%에서 9.8%로 올랐고, 매출의 20% 이상을 수수료로 내야 해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오르는 이유는 서버 유지비, 기술투자, 공격적 소비자 마케팅 경쟁, 무료 배달로 인한 비용 전가 등 복합적입니다. 이 같은 인상은 결국 소상공인 경영을 더욱 어렵게 하며, 일부는 가격 인상 또는 영업 축소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 수수료가 또 오른다는 말,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실제로 배달 플랫폼들은 광고비, 중개 수수료, 정산 시스템 등 여러 명목으로 비용을 조금씩 올려왔는데요. 그 배경엔 배달기사 인건비 상승, 마케팅 경쟁 심화, 자체 수익성 확보 등이 깔려 있다고들 합니다. 문제는 이런 구조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가격을 올릴 수도 없고, 수수료를 거절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는 점입니다. 가게 하나 살리려다 남는 게 없다는 말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어서, 실무에서 느끼기에는 한계선에 가까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대형 플랫폼의 독점 구조가 굳어지면서 소상공인 선택지는 줄고, 결국 마진 압박이 점점 심해지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 셈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공공 배달앱이나 수수료 인하 정책 같은 제도적 개입 없이는 자생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