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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메뚜기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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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부채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부채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부채가 지금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경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부채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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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추경 논의가 이어지고 있죠.

    추경을 한다면 그 재원을 국채발행으로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채가격 하락, 금리 상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국가 부채는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1200조원대라고 하던데 더 늘어나겠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부채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정부 부채는 여전히 선진국 사이에선 매우 낮은 편입니다.

    물론, 추경을 하게 되면 부채가 더 늘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겠지만

    이게 큰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추경을 하면 정부 부채는 국채 발행 등으로 크게 늘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국가채무는 1300조원에 이를 전망이고, GDP 대비 비율도 50%를 넘습니다. 재정 건정성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 우려가 커집니다. 한국은 가계부채도 GDP 대비 105%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 가계 모두 부채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국가부채는 약 1195조 정도 입니다 gdp 대비 46프로 정도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로 추경을 20조 이상 더 편성하겠다고 했고 얼마전에 16조정도 추경편성을 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추경을 한다는 것은 재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세금을 왕창 추가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부채가 되는 것입니다. 부채가 훨씬 급증하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실시하면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는 확실히 더 늘어납니다. 실제로 올해 1차 추경만 반영해도 국가채무는 1,280조 원을 넘었고, 2차 추경까지 더해지면 1,300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추경 재원은 대부분 적자국채 발행, 즉 정부가 빚을 내어 조달하기 때문에, 추경이 늘수록 국가채무와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부채가 늘어나면 단기적으로는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정 건전성 악화, 대외 신인도 하락, 국채 금리 상승 등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비기축통화국이기 때문에, 국가채무가 계속 빠르게 증가하면 국제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결국 추경을 하면 당장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만, 그만큼 국가의 빚이 늘어나고 미래 세대에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 효과와 재정 건전성 사이에서 신중하게 균형을 잡아야 하며, 추경의 실질적 효과와 투명한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