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모임을 2-3달에 한번씩 하는편인데요. 저는 나이가 어리든 많든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편인데 남편와이프는 저보다 나이도 어린데 반말을 합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아서 얘기를 하고싶은데 좋게 얘기할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활발한코브라246입니다.
참 고민이시겠군요... 간혹 친해지면 반말을 섞어서 하시는분들을 보곤합니다. 그래도 듣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고쳐야겠지요.. 하지만 말투라는것이 한번에 고쳐지는것이 매우 어렵기에 그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가급적 그 동반모임은 자제하시는것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