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기록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재인데요. 조선왕조실록처럼 고려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도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도 초기 왕조실록이 편찬되었습니다. 그러나 1011년 거란의 2차 침입 당시 개경이 함락되면서 소실되었습니다.
이후 현종이 황주량에게 태조에서 목종까지 7대실록을 편찬하게 하여 총 36권으로 구성하였는데, 이 또한 현존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도 실록이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고려실록이며 고려의 태조 왕건부터 34대 공양왕까지 474년간(918년~1392년)의 역사적 사실을 기술한 역사서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진왜란 당시 춘추관의 화재로 인해 완전히 소실되어 현재는 전해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실록이 있었단 기록은 있지만
안타깝게도 실물은 임진왜란때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따로 <고려왕조실록>이라는 것은 없고, 조선시대 편찬된 <고려사>나 <고려사절요>가 대표적인 고려시대 관련 역사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