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왔을경우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

Question

인플레이션이 왔을 경우 왜 금리인상을 하는걸까요?금리인상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시장 경제가 어려워져서 소비가 줄고 경기가 더 어려워지는데이 어려움을 참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대길 경제전문가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떨어진적은 기억에 없네요물가가 오른다는 말은 화폐가치가 떨어진다와 비례합니다저금리시대에는 보통 소비를 하고 고금리때에는 저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금리를 올리면 시장에 돈이 풀리지않으니 물가가 내려간다고 보기에 미국도 한국도 상황이 이렇습니다요즘 한국을 보면 저금리때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요 최근 작년까지만 해도 부동산과 주식이 폭등했죠 소비가 줄고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해도한국은 자영업자도 많고 부자들도 많습니다소비가 줄어도 명품관이 매진이다 줄을 선다 이게 얼마전에 기사거리고요금리가 높아져서 사람들이 소비가 위축된다지만 이것은 돈없는 서민들얘기죠중산층이상 사람들은 삼겹살이 10만원이어도 먹습니다오히려 부자들은 금리가 높을때는 이자를 더받고금리가 낮을때는 부동산으로 돈놀이하죠 ㅎㅎㅎ

류경태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많아지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결국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게 되는것은 다음과 같은 경제 흐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 및 저축금리 상승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이자비용 부담 증가 (은행으로 이자비용 추가 입금-시중의 유동성 감소)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서 소비지출 감소소비지출 감소로 인하여 기업들의 판매감소 및 재고 증가악성재고 판매를 위한 할인판매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 실업률증가 및 취업률 감소 위와 같이 대출이자+저축의 증가 그리고 기업들의 판매감소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가 줄어들게 되고 실업률이 증가하게 된다면 소비를 할 수 있는 주체의 소비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시중에 화폐는 더욱 매말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심각해지면 다시 금리인하를 통해서 경기를 부양하게 되는데 이러한 싸이클이 결국 '경제 싸이클'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소비자의 구매력이 떨어집니다. 이것은 소비자가 같은 양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을 올리면 차입금이 더 비싸지므로 지출과 투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경제의 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귀하가 언급한 바와 같이 금리 인상은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 비용을 증가시켜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필요성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필요성 사이에서 신중하게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재정 정책이나 가격 통제와 같은 다른 정책도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민준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경제가 과열되거나 지출이 증가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금리를 인상하면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경제 활동이 감소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금리 인상은 투자 수익률을 증가시키므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금 가치의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도 사용됩니다.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고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