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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물일가의법칙이 이게 맞는지 봐주세요.

자유경쟁시장에서 같은상품을 싼 국가에서 사서 비싼곳에 팔아 차익을 챙겨 결국은 가격이 낮은가격으로 맞춰지는건가요?

사람들이 싼 국가에서 사서 팔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져서 비싼국가의 화폐가치는 낮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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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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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물일가 법칙이란 동일한 제품의 경우 그 가격이 표시되는 통화단위를 불문하고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이를 단순화하면 질문자님이 제시하신 사례는 일물일가법칙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은 효율적인 시장에서 모든 개별적인 상품은 하나의 고정적인 가격을 지녀야 한다는 법칙을 의미합니다. 한 상품에 부여된 가격이 자유 무역을 가능하게 하고 세계적으로도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상품이 거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더. 따라서 이는 동일한 상품 시장일 경우 가격이 동일하게 정해진다는 것을 뜻 입니다.

    이 법칙은 공급자는 최대한 비싸게, 소비자는 최대한 싸게 사려는 본능적인 심리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특정 상품이 비싸다면 그 상품은 시장에서 밀려나게 될 것이므로 공급자의 가격이 낮춰져 가격점이 생겨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유경쟁시장에서는 상품의 가격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에서 결정됩니다. 이 균형점은 수요와 공급의 양에 따라 변동됩니다. 따라서, 어떤 국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다른 국가에서 높은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도 변동하게 됩니다.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 국가는 수요가 높아지면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해지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가는 수요가 줄어들면 더 적은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이 조절되어 가격이 조정됩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 국가에서는 생산량이 많아지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가에서는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과정이 상품의 생산과 판매를 균형있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상품의 생산과 판매에 따라 화폐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 국가는 수출을 늘리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가는 수입을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가의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 조절되어, 화폐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상품의 가격이 낮아지는 것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