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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하나라도 배우자
언제 어디서든 하나라도 배우자23.07.12

적토마는 실제로 존재했던 말인가요?

삼국지나 삼국지연의에 등장했던 적토마는 관우가 타고 다니고 하루에 천리를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명마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존재했던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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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방과의 교류에서 얻은 한혈마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한혈마(汗血馬)는 중국 역사에서 명마라 불리던 말의 한 종류입니다. 한혈보마, 대완마 등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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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붉은 색을 띠고, 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근거로 현대에도 명마로 유명하고 붉은 빛이 감도는 털빛을 가진 중앙아시아산 아할 테케의 일종으로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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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적토마에 관한 일화로 유명한 천리를 달린다, 관우가 타고 다녔다 같은 이야기들은 모두 삼국지연의에서 소설의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나관중이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정사에서는 여포가 적토라는 훌륭한 말을 가지고 있다더라, 정도로 스쳐지나가듯 언급되며 적토마를 관우에게 줬다는 언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포가 타고 다녔다라는 내용을 제외한 적토마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연의의 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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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사 <삼국지> 와 소설 < 심국지 연의> 모두 에 나오는 말(名馬)로, 《삼국지연의》에서는 서방과의 교역에서 얻은 한혈마 (汗血馬)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붉은 빛이 도는 털에 토끼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해 이러한 이름이 생기었다고 합니다. 소설과 정사에 모두 니오는 것으로 미루어 실제 했다고 추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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