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싸운 친구가 청첩장을 보냈어요
한때 친했던 친구였는데
말다툼 비슷한걸 하면서 서먹해져서 연락 안한지 몇년 되었는데요.
서로 사과하지 않았고 그렇게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저희집 우편함으로 청첩장을 보내고
모바일로도 청첩장을 보냈더라구요.
본인은 싸운걸 잊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안좋은 기억이 남아있는데
무시하려는데 무시해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수리123입니다.
다시 볼 친구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싸워서 몇년동안 연락을 안했는데 뜬금없이 청첩장을 보내는건 그 친구분이 조금
이상한것 같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연락처도 삭제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간혹 이렇게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굳이 억지로 가셔서 축하까지 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 친구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남아 있다면 굳이 안가셔도 되는데 사이가 멀어지기 전에 본인의 경조사에 온 적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가지는 않더라도 받은 만큼은 축의금을 보내셔야 할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반짝이는 호수입니다. 사소한 다툼이라도 오해의 소지없이 풀고 했어야하는데 몇년동안 연락도 하지않은채 있었다면 무시하셔도 될듯싶습니다. 우선적으로 친구분께서 전화통화라도 했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청첩장을 보내기전에 화해를 먼저하든지 했어야지 이건 아닌듯합니다.
어떻게 해줘도 그걸로 끝인 사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냥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드네요
안녕하세요. 꾸준한하마282입니다.
당연히 무시 해야죠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년이 지나서 청첩장을 보내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만약 결혼을 안했더라면 연락 하지 않을 친구인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초록개구리157입니다. 이런 경우, 정확하게 말해줘야 됩니다 결혼 축하한다 사람된 도리로써 축의금은 보내는데, 너도 사람된 도리로 사과부터 하는게 맞지 않니? 라구요
안녕하세요. 유연한몽구스148입니다.아마 옛친구분께서 식장에 올 사람이 없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그러신 거 같은데 원래 절친한 사이라면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며, 시간내어 와줬으면 좋겠다고 청접장을 건내어야 예의입니다. 그리 썩 예의를 갖춘 초대장이 아니기에 대응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두마루입니다.
화해하지 않았으면 그다지 안가셔도 무방할듯하네요
결혼하기 전에 먼저 화해부터 해야하고 아니면
그때 못한 얘기라도 해야 지 관계가 회복되는건데 ....
그렇지 않으니 저라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