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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라마카크231
말쑥한라마카크23123.03.26

하지 말라고 말리는 것을 계속 하는것은 어떤 심리인가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입니다.

어떤 행동에 대해서 위험하거나, 더럽히거나, 안좋은 행동일 경우에는 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하지말라는 말을 듣고도 계속 멈추지 않고 합니다.

몇번을 하지마라, 하지마라 해도 계속 하다가 야단을 맞아야만 멈춥니다.

예를 들면 의자에 앉지않고, 흔들흔들 거리고 있으면 넘어지면 위험하니까 하지마라 고 해도 계속하다가 야단을 맞는 경우등입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면 사춘기에다가 반항심리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도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어떤 맘으로 그렇게 하는 걸까요? 왜 말을 해도 안듣고 반항하는것 처럼 보일까요?

이런경우 교육 또는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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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관심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건성인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하지마라" 이야기를 자주 듣는 아이일 수록 건성으로 듣기도 하고 잔소리로 듣는 경우도 많습니다.정말 위험한 상황이고 지도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단호하게 아이의 눈을보고 팔을 잡은 후에 낮은 목소리로 위험하니 하지마라고 이야기해주세요.부모님이 애걸하는 뉘앙스로 하지마라를 반복하게 되면 할까말까 이러면서 부모님의 관심을 끌려고 장난으로 계속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열번이야기 하는 것보다 단호한 한 번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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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기주장이 센 아이들은 자라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엄마와 심리전을 펼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때는 무관심 하게 그냥 두시고 지켜 보시는 걸로 방법을 변화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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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문제행동이 개선되지 않아서 화도 나고 걱정이 되겠습니다.

    흔히 아이의 반복된 문제행동을 마주할 때 '얘가 나를 무시하나? 왜 나 말을 듣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그 행동이 습관화 되어버린 것이지 부모를 무시하거나 골탕 먹이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감정을 조절하고 차분한 어조로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인 군자가 되어야 하는거죠.

    가정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칠까봐 걱정이 되거든'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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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행동수정을 하려면 잘못된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바람직한 행동을 칭찬해 주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잠시 뿐이고 계속한다는 것은 부모가 쓰고 있는 방법에는 내성이 생겨서 아이에게 견딜만한 정도의 충격 인 것이기 때문에 별로 효과가 없는 방법을 계속 쓰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행동수정방법 중에 ‘무시하기’라는 것도 있습니다.

    보안등이 하는 잘못된 행동을 슬쩍 무시해주고,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방법을 한번 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좀 큰 경우라면 논리적으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건이 벌어지는 그 상황에서 격앙된 감정으로 이야기 나누지 말고 서로 기분이 좋은 어떤 날 아이의 기분을 읽어주면서 진지하게 설득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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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그런 개입이 아이를 자극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말을 조금 줄여서 해 주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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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습관적인 행동일 수도 있고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바른 생활습관에 관하여 가정내 규칙을 정해지키도록 해주시고 화를 내거나 혼내기보다는 자주 아이와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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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훈육을 할 때 길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을 잔소리로 생각할 수 있어서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답니다.

    훈육을 할 때 되도록 짧고, 단호하고, 일관된 훈육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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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여도 반항심이 생길수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말라고 하실때 짜증이 섞이면 아이도 금방알아차리고 반항심이 생길수있습니다 항상 일관되고 침착하게 말씀 하시고 하면 안되는 이유를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야됩니다 아이가 말을 잘들을 때는 칭찬도 해주세요 말을 잘들었을때는 적절한 보상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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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이 계속해서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도 행동을 멈추지 않고 야단을 듣는 경우, 이는 일종의 반항심리라기보다는 그들이 느끼는 호기심, 놀이, 새로운 경험 등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세상을 탐구하고 배우는 중이며, 많은 일들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그 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결과를 낳는지 등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 일을 반복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반복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그 일을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제시하면서 그것들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훈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도 아이가 반복적으로 그 일을 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아이의 심리적 상태나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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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의 아이가 그런모습을 보이는것이면 반항 심리에 의해 그런모습을 보이는것으로 보여집니다. 훈육보다는 아이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길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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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왜 그런지

    물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아이가 부모님을 시험하거나 그러는 것이면

    확실하게 혼을 내셔서 이러한 습관을 고쳐주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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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의 반응을 살피거나 아니면

    부모님의 이러한 제제를 잊고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단호하게 혼내셔서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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