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일) 새벽 3시경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 있는데 직원 한명이 음식을 치우다가 바닥에 쏟아서 제 신발에 김치국물이 좀 튀었습니다. 아끼는 신발이기도 하고 스웨이드 재질이라 변질될 우려도 있기에 우선 바로 티슈에 세제를 묻혀 달라한 후 닦고 이건 아닌거 같아서 가게 사장님께 연락처를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가게 사장도 알바생에게 연락하라고 나몰라라하고 알바생 당사자에게 연락하니 세탁비 7만원은 이해가 안된다 자기는 3만원밖에 부담할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당사자와 합의가 안되어서 경찰에 넘기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돈 3-4만원 때문보다는 음식 튀었을때부터 알바생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화가 납니다
튀었을 당시 사진과 알바생과 대화내용 및 잘못 인정한 문자내용도 다 있습니다 가게에 연락후 사장님 연락처좀 달라하니 그건 못준다며 연락처 남기면 전해드리겠다해서 남긴지 열흘이 되어가는데 사장은 그냥 나몰라라 하는거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