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

채택률 높음

튀김류는 몸에 안좋은건지 궁금한데여?

기름에 튀긴 음식들은 다양한고 그 고소한맛에 다들 조아하는편이라고생각하는데여.

튀김옷입은 음식들이 실제로는 몸에 나쁘다는데여 정말인지 궁금해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튀김의 고소한 풍미, 호불호가 적은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건강 측면에서는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튀김은 우선 식재료 본연의 열량보다 약 2~3배 이상 에너지를 증폭시킵니다. 지방은 1g당 9kcal의 높은 에너지를 내며, 튀김옷은 기름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고온에서 기름이 변질되면서 발생하는 트랜스지방은 혈관 건강의 적신호가 되겠습니다.

    기능의학에서 경계하는 부분은 최종당화산물(AGEs), 일명 '당독소'입니다. 고온 170~200도에서 단백질과 당이 결합할 때 폭발적으로 생성되며, 튀긴 음식은 삶은 음식보다 AGEs 수치가 10~100배 가량 높에 측정이 된답니다. 체내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 노화를 촉진해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주범이 된답니다.

    식물성 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은 열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고온 조리시 기름이 산화가 되면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독소로 작용하게 된답니다. 게다가 감자 같은 전분질을 고온에서 튀길 때 발생하게 되는 아크릴아마이드(2군 발암 가능 물질) 수치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랍니다.

    튀김은 칼로리 문제를 떠나 세포에서 염증 스위치를 켜는 음식이랍니다. 맛을 포기하기 어려우시면 조리 횟수를 주 1회 이하로 제한해보시고, 항산화 성분이 많은 채소를 곁들여서 독소의 배출을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양학적 팁을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조리시 발연점이 높은 오일을 선택하시고, 16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서 당독소 생성을 최소화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선한 채소의 파이토케미컬은 튀김 섭취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를 상쇄하는 훌륭한 해독제랍니다. 맛의 즐거움과 신체 염증 관리가 조화를 이루는 지혜로운 식단을 응원하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42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튀김은 조리 과정에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급증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다면 혈관 건강을 위해 섭취 횟수와 양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인 튀김옷이 기름을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높은 열량은 체지방 축적의 주원인이 되며, 고온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이 대사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 찌거나 굽는 조리법으로 대체하여 신체 부담을 줄이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