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새치가 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머리에 새치가 많아요.. 지금 새치 5개 정도 찾아서 가위로 잘랐습니다 새치는 뽑으면 안좋다고 해서 가위로 잘랐습니다 새치는 왜 나는 걸까요..?
참고로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흰머리는 나이드신 노인들의 흰머리와
달리 머리카락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공급을 위해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는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문에 대한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치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입니다 신경써야할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두피에 있는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이로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새치가 생겨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저도 머리에 새치가 나서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질문자님 처럼 몇가락 나는것은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헬스조선 이모인기자 2018.04.12
당뇨병·콩팥병도 새치 유발새치가 늘었다면 질병에 의한 증상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DB
흰 머리가 유독 많이 나는 사람은 흰 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확률이 가장 크다. 하지만 가족 중에 유독 흰 머리가 많거나, 젊을 때부터 흰 머리가 많이 났던 사람도 없는데 30세 초반부터 새치가 나면 특정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원인 모를 ‘새치’가 갑자기 늘어날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봤다.
◇뇌하수체 문제로 인한 ‘당뇨병’
당뇨병이 있으면 새치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몸의 혈당 변화는 뇌하수체에서 제일 먼저 감지하고 인슐린양을 조절해 정상 수치를 유지한다. 하지만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고 당뇨병이 발생한다. 문제는 머리를 검게하려면 멜라닌 색소가 필요한데,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호르몬도 뇌하수체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뇌하수체의 기능 손상으로 당뇨병이 발생함과 동시에 멜라닌 색소의 합성도 둔화하면서 흰머리가 발생할 수 있다.◇단백질이 빠져나가는 ‘콩팥병'
콩팥의 기능 저하로 머리카락을 검게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져 새치를 발생시킬 수 있다.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필수인 성분 중 하나가 단백질이다. 하지만 콩팥 이상으로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따라서 멜라닌을 제대로 합성할 수 없고 흰머리가 생긴다.◇몸의 대사 책임지는 ‘갑상선 질환'
목 앞 쪽에 있는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도 흰 머리가 날 수 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과해져도, 너무 약해져도 흰 머리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생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흰머리와 함께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탈모도 함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스트레스
스트레스가 흰머리의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진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심어진 모근과 닿아있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준다. 멜라닌의 양이 적어지면서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흰 머리도 없어지기 때문에 양쪽 끝은 검지만 중간 부분만 흰색인 모발 가닥이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