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하얀색 가는 실 모양, 점 모양의 침전물은 보리차에서 비교적 흔한 “곡물 부유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보리를 끓일 때 생기는 미세한 전분 조각, 볶은 껍질 잔여물, 물속 미세 섬유질 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거나 떠올라 저런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상온에 몇 시간 둔 보리차라도 냄새 변화 없음, 산패 냄새·쉰 냄새 없음, 거품·점액질 없음, 색 이상 없음
이 조건이면 급성 식중독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두 모금 정도로 건강 문제 생길 가능성도 낮습니다. 보통 문제라면 1–6시간 안에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지만 지금 증상이 전혀 없다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이후 주의할 점
이상한 냄새, 시큼한 맛, 점도 증가, 거품 발생 등이 생기면 바로 버리기
상온 보관은 2–3시간 이내, 이후엔 냉장 보관
지금 단계에서는 경과만 보면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