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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에 하얀색 찌꺼기가 있는 줄 모르고 조금 마셨어요 급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보리차를 몇시간 상온에 두다가 두모금 정도 마셨는데 마실때는 하얀색 침전물 같은게 있는 줄 모르고 마셨어요 배는 안 아픈데 하얀색 실 찌꺼기 같은게 뭘까요? 그리고 제가 첵스초코하고 우유를 먹고도 이 보리차를 마셨어요 보리차에서는 이상한 냄새는 안 나요 그리고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요?

요약 정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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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하얀색 가는 실 모양, 점 모양의 침전물은 보리차에서 비교적 흔한 “곡물 부유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보리를 끓일 때 생기는 미세한 전분 조각, 볶은 껍질 잔여물, 물속 미세 섬유질 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거나 떠올라 저런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상온에 몇 시간 둔 보리차라도 냄새 변화 없음, 산패 냄새·쉰 냄새 없음, 거품·점액질 없음, 색 이상 없음

    이 조건이면 급성 식중독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두 모금 정도로 건강 문제 생길 가능성도 낮습니다. 보통 문제라면 1–6시간 안에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지만 지금 증상이 전혀 없다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이후 주의할 점

    • 이상한 냄새, 시큼한 맛, 점도 증가, 거품 발생 등이 생기면 바로 버리기

    • 상온 보관은 2–3시간 이내, 이후엔 냉장 보관

    지금 단계에서는 경과만 보면 충분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 지금 상황만 보면 건강에 문제 생길 가능성 거의 없어요.

    • 보리차의 하얀 찌꺼기는 대부분 보리 자체의 전분·섬유질 침전물 일 수 있는데, 두 모금 정도로는 보통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 만약 우유를 먹고 난뒤 보리차를 따라 마신거라면 흰색은 바닥에 가라앉아있던 유단백일 수 있어요.

    하얀색 ‘실 같은 찌꺼기’ 정체는?

    • 전분이 가라앉은 것 → 흔함, 냄새 없음, 맛 변화 거의 없음

    • 보리 껍질·섬유질이 풀린 것 → 잔털처럼 보일 수 있음

    • 우유를 부었던 컵이라면 바닥 묻어 있는 우유 침전물에서 나온 우유단백일 가능성있음.

    • 미세한 곰팡이 필름(가능성은 낮음) → 냄새가 나거나 신맛이 나면 의심(몇 시간 상온에 둔다고 갑자기 이렇게 생기지 않음.)

    지금 냄새 이상 없음 + 소량 섭취 → 위험 신호 없음.

    지금 해야 할 것

    • 특별한 조치는 필요 없어요.

    • 2~6시간 사이

      • 배 아픔

      • 설사

      • 구역감


      • 이런 증상이 생기면 그때만 가까운 병원이나 1339에 문의하면 돼요.
        하지만 대부분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갑니다.

    정리

    • 마셔도 위험 거의 없음

    • 냄새 이상 없으면 더더욱 문제 없음

    • 앞으로는 상온 오래 둔 음료는 투명 컵에 한번 확인하고 마시기

    앞으론 컵에 따라서 마시기 전에 항상 미리 확인하고 드시고 투명한 유리컵이면 내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보리차에 이상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수는 없네요. 상온에 있던 시간이 길지는 않아서 상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찝찝하면 안 먹는게 좋습니다. 이미 조금 마신건 어쩔수 없으니 지켜봐야합니다. 별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