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투기인 경우
나중에 비싼 값에 팔기 위해 구매하는 모든 행위
곧 비싸질 것 같아서 값쌀 때 구매하는 모든 행위
자신이 보유한 무언가의 값을 올리기 위해 분위기를 조장하는 행위
위의 세가지를 보면 투자와 뭐가 다를까싶은데요
세번째에 보면 분위기를 조장하는 행위라고 하는 부분에서
그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과거 주가조작이나 부동산투기같은 경우를 보면 아실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코로나초기부터 물론 저금리로 인해 투자수요가 많아졌으나
대부분 사업자들도 폐업을 하고 저희집 근처에 있던 편의점 우유도매 등
많은 곳이 장사를 접던 시절
부동산값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인터넷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어느지역 8억돌파
또 다음날은 10억돌파 이런식으로 최고가거래가 갱신되는것을 알렸는데
이게 한두건이 아니고 엄청난 양이 보도되었습니다
이것이 즉 분위기를 조장하는 행위입니다
결국 허위거래도 많았고 담합이 있었다는 것이 나왔으나
개개인 아파트부녀회나 입주자들이 하는 담합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치고 빠진사람들은 돈을 벌었고 빠지고 나서 산 사람들 즉 영끌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당한거죠
이들은 바로 대형 언론사와 공인중개사 아파트입주자들의 투기입니다
지금 대통령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도 마찬가지인데요
언론으로 띄우고 막 사들이면 사람들이 따라삽니다
매수가는 올라가고요
그 이후 최초 치고 빠진사람이 바로 그 분이라고 나오는데요
2회전 돌리니 10억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개미들은 낭패를 봤죠
이것이 바로 투기의 사례라 할수 있습니다
과거 이명박대통령 옵셔널벤쳐스 주가조작도 마찬가지였고요
투기는 개인이 혼자서 할수 없습니다
조력자들이 있죠 그 조력자들은 흔히 말하는 권력자들 법조계인물들 재벌들입니다
정치인들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