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곰탕 끓일때 기름이 많이 나오는이유는 무엇인가요?
곰탕이 사골과 도가니를 넣어서 뽀얗고 구수하긴해요.
그런데, 투명한기름이 자꾸자꾸 생겨요.
이렇게 심한것은 첨봅니다.
사골작업한지는 한달가량 된것으로 냉동이고, 도가니는 최근제조예요.
잡뼈는 2주정도 되어보입니다.
보통 냉동은 이정도는 되는것이잖아요.
사방이 엄청 끈적하고, 설겆이를 해도해도 미끄덩거려요.
콜라겐이라고하는 도가니에 붙은힘줄같은것도 사골을 푹 꽈대도 잘 떨어지지않아요.
지금껏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이번껀 왜이런거지?
다른것은 이번에 정육점을 처음 가는집으로 바꿔본것인데,
너무 신선한탓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자주 끓여 먹는데 곰탕 위에 뜨는 투명한 기름은 대부분 사골·도가니의 지방이 녹아 나온 것이에요.
도가니·잡뼈에 붙은 지방 손질이 덜 되었거나, 끓이기 전 충분히 핏물·1차 데침을 안 하면 더 많이 나옵니다.
신선해서라기보다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였을 가능성이 커요.
해결은 끓이기 전 데쳐서 기름 제거하고, 식힌 뒤 굳은 기름을 걷어내는 방법이 가장 깔끔합니다.
반갑습니다. 한가로운 오후입니다^^
아무래도 곰탕으로 사용하는 사골이나 도가니에도 기름이 남있기 때문에
기름이 완전히 없을순없어요
팔팔 끓여서 위에 뜬 기름만 간단하게 걷어내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게 아무래도 정육점을 바꾸셨다니까 고기 질이 평소랑 달라서 그럴 확률이 큰데 원래 소기름이라는게 신선할수록 더 잘 녹아나오기도 하고 잡뼈에 붙은 지방층이 생각보다 두꺼우면 끓일수록 계속 기름이 올라오는거거든요. 끈적거리는건 콜라겐 성분 때문이라 몸에는 좋은데 설거지하기 너무 힘들면 일단 윗부분 기름을 국자로 계속 걷어내거나 아예 식혀서 굳은 다음에 덩어리로 떼어내는게 제일 속 편한 방법이에요. 아마 이번에 사온 뼈들이 유독 기름기가 많은 부위였나본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찬물에 한번 더 헹궈서 끓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