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렴한상사조45입니다.
네 판정 번복의 사례는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들자면 산체스 와트라는 선수가 있는데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와트 선수는 공을 관중석 쪽으로 강하게 찼고 이를 본 심판은 고의적인 시간 지연 행위라 판단하여 옐로카드를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심판은 와트 선수에게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고 와트 선수는 왓ㅌ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주심은 다시 한 번 이름을 물었고 와트 선수는 또 다시 왓이라고 대답을 하자 심판은 자신을 놀리는 것이라 착각하여 레드카드를 주었습니다. 이 상황을 본 와트 선수의 주장이 주심에게 달려가 상황을 설명했고 주심은 레드카드 판정을 번복하여 옐로 카드만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