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상 주심의 판정이 번복된 사례가 있나요?
주심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인데 주심의 판정에 납득못하고 강하게 어필하곤하는데 때로는 카드를 주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의하는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판정을 번복했던 사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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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청렴한상사조45입니다.
네 판정 번복의 사례는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들자면 산체스 와트라는 선수가 있는데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와트 선수는 공을 관중석 쪽으로 강하게 찼고 이를 본 심판은 고의적인 시간 지연 행위라 판단하여 옐로카드를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심판은 와트 선수에게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고 와트 선수는 왓ㅌ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주심은 다시 한 번 이름을 물었고 와트 선수는 또 다시 왓이라고 대답을 하자 심판은 자신을 놀리는 것이라 착각하여 레드카드를 주었습니다. 이 상황을 본 와트 선수의 주장이 주심에게 달려가 상황을 설명했고 주심은 레드카드 판정을 번복하여 옐로 카드만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