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 "인플레이션, 경기상황, 고용상황" 3가지 입니다.
1) 인플레이션 수준: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수준을 주시합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구매력을 약화시키므로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2) 경기 상황: 경기 침체 또는 회복 시기에 따라 금리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기가 둔화하면 금리를 낮춰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 경기가 과열하는 경우에는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3) 고용 상태: 고용률이 높고 노동시장이 견고한 경우에는 금리를 상승시켜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고용률이 낮거나 노동시장이 불안정할 때에는 금리를 낮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