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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굴뚝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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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싫다는 사춘기 딸 어떡하면 좋을까요?

가족들과 놀러가거나 행사,모임을 가면 기념으로 가족사진 찍자고 하면 죽어도 안찍는다고 도끼눈을 하고 짜증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집안 어르신들 앞에서 그러면 진짜 민망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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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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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가 가족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 싫다고 하니 민망하고 걱정이 되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가 항상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사진을 찍기 싫어할 때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일정 시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없어질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찍어야되는상황이면미리말하고찍도록해주세요.

    안찍을수없는상황이라면

    단호하게이야기해주시고하게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진찍기를 싫어 한다면 억지로 사진을 찍게 하진 마세요.

    그러나 아이에게 왜 사진을 함께 찍어야 하는지 그 이유는 충분히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사춘기 라면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시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극도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하면 아이의 스트레스가 극도로 올라갈 수 있으니, 설득하고 이해시켜도 안된다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만 되도, 아이들은 사진 찍기를 극도로 싫어한답니다.

    가족 친지 행사 모임에 가기 전에 미리서 아이에게 당부 사항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자신의 외모 와 자신의 심리가 매우 중요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의견을 어느 정도 존중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촬영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두장은 아니더라도 한장만이라도 밝게 한 번만 찍어 주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