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가장 독이센뱀은 무슨뱀일까요?
세계에는 무서운독사들이 많이있는데 우리나라도 여름에 산이나 풀숲에서 조심해야하는뱀이 있다면 어떤뱀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이 강한 뱀은 까치살모사입니다.
까치살모사는 흔히 살모사라 불리기도 하며,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하는 독사입니다.
까치살모사의 독은 신경독으로, 물린 부위의 근육 마비,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까치살모사는 공격성이 강하지 않고, 독을 아끼는 성향이 있어 실제로 물리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까치살모사의 독에는 해독제가 개발되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조심해야 하는 뱀이 있다면 물매뱀으로 까치살모사 다음으로 독이 강하며, 특히 신경독성이 강하고 도마뱀은 까치살모사와 비슷한 독을 가지고 있지만, 독성은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뱀이라고 하면 칠점사라고 불리는 까지살무사가 있습니다. 신경독과 출혈독이 혼합된 형태의 독을 가진 살모사이며 국내에 서식하는 살모사중 가장 크기가 큰 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이 센 뱀은 쇠살모사입니다. 쇠살모사는 과거에는 극동살모사로 불리기도 했으며, 전국의 산야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쇠살모사의 독은 신경독과 출혈독이 혼합되어 있어 물린 후 치료가 늦어질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유혈목이, 살모사, 까치살모사 등의 독이 있는 뱀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산림 지대나 풀숲에 살고 있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뱀에 물렸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다뱀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뱀은 14종으로 이 중 독사는 살모사(까치독사), 쇠살모사(부독사), 까치살모사(칠점사)와 유혈목이(너불대) 4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산이나 풀숲을 돌아다닐 때 조심해야하는 독사로는 살무사, 쇠살무사, 까치살무사, 유혈목이가 있겠습니다. 살무사의 맹독은 출혈독으로, 이 출혈독은 모세혈관과 소정맥 혈관벽의 투과성을 증대시켜 출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맹독뱀은 뱀 중에서 가장 위험한 종류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독액을 분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맹독뱀으로는 살모사, 백지장, 산호사 등이 있습니다.
- 살무사 (Gloydius spp.) 유혈목이살무사, 까치살무사 등
특징: 살무사는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독사입니다. 주로 산지나 들판의 풀숲, 바위 틈 등에 서식합니다. 몸길이는 약 60-80cm 정도이며, 등에는 특유의 갈색과 회색 무늬가 있습니다.독성: 살무사의 독은 신경독과 혈액독을 포함하고 있으며, 물리면 통증과 부종을 일으킵니다. 심한 경우 근육 괴사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꽃뱀 (Rhabdophis tigrinus)
특징: 꽃뱀은 주로 물가 주변에서 서식하며, 몸길이는 약 60-100cm 정도입니다. 등에는 독특한 녹색과 갈색 무늬가 있으며, 머리 뒤쪽에는 붉은색 반점이 있습니다.독성: 꽃뱀의 독은 신경독과 혈액독을 포함하고 있어 물리면 통증, 부종,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만, 살무사보다는 덜 치명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