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담 스미스의 < 국부론> 은 경제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에 경제학이란 새로운 학문을 탄생하게 만들게 된 책입니다. 경제학의 기초를 닦은 것과 동시에 고전 경제학의 시발점이며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명저이자 경제학의 시작 입니다. 부를 국가가 어떻게 유지하고, 축적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조언도 가미하는데 바람직한 시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의 개입을 오히려 강조하며, 범선을 비롯한 당대의 군수 산업은 오히려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된다고 언급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