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돈을 빌려달라하는데 어떻게 기분 좋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일단 저도 그 돈을 어디에 투자하려고 통장에만 넣어뒀습니다
지인이 자꾸 돈을 빌려달라는데 어디 투자해야해서 못빌려준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적은 돈도 아니고 받을 수 있다쳐도 당장 제가 짜놓은 계획이 있는데
모든 것이 망가집니다
솔직히 정말 친한 사람이면 많이 고민하겠지만
빌려달라는 말을 듣자마자 머릿속에서 싫다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정중하게 거절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거절해야될지 고민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은혜로운쿠스쿠스7입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려면 상대방 얘기를 끝까지 들어준 다음 (핵심->) 상대방 상황을 안타까워 해준 다음 도와주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미안하다는 뜻을 내비치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난처했던 경험이 많아 찾아찾아 알아낸
정보이고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당황해서 바로 거절하거나 생각해본다하거나 터무니없는 변명등은 기분만 상할 수 있어요.
내 처지를 알아주고 아쉬워해주는 마음만 보여줘도 기분이 상하지는 않을거에요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친구와 돈관계가 가장 힘들고 민감합니다
내가 사정이 안좋으면 사실대로 애기해주는게 좋습니다
이번에는 힘드니 다음에 여유되면 해줄게
라며 오해가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항상 좋은 관계 이루길 바랍니다
님께서는 조금이라도 연이 있는 사람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돈 거래를 하자는 데도 고민하고 계시는 걸 보니 지금 심정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돈이고 남 때문에 계획이 망가지는 건데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살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한 지인이 없어도 잘 살아왔잖아요? 그럼 사람하나 끊는다고 생각하시죠. 그럼 될 것 같습니다. 사회 생활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능력입니다. 사람 끊어내는 거요.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기분좋은 거절은 없지만... 이런 상황이 안생기게 주위에 돈이 있다는게 모르는게 하는게 좋고 아니라면 그 상대방이 납득 될정도로 돈을 다른데에 썼다고 얘기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에게 안좋은 일이 생겨 그쪽에 돈을 썼다든지 이런식으로 하심이 상대방이 어쩔수 없네라고 할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레오파드41입니다.
가깝건 멀건 가족끼리도 돈거래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지금 당장 거절하면 상대방이 섭섭해할거라 생각되지만 또 자나면 괜찮아 집니다. 돈은 못빌려 준다고 단호히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어떤 식으로 말하던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은 감정이 아마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단호하게 내가 이미 돈이 나갈데가 있어서 돈을 융통해주기 어렵다.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라고 딱 잘라 말해 여지를 보이지 않으셔야 귀찮게 안할겁니다.
안녕하세요. 날씬한낙지297입니다.솔직히 얘기를하세요 투자해놓아서 못빌려준다고 당장이야좀그렇겠지만 나중에돈못받고이러면 더안좋아집니다 지금확실하게 끊으세요 지인끼리왼만하면돈거래안하시는게좋아요
저도 그런친구들이 있긴하는데 참 에메한 상황이죠 빌려주자니 못받을거같고 안빌려주면 의가상할거같고 그래서전 못받아도 되는한도내에서 빌려주는데요 5만이나10만사이에 이정도여유돈밖에없다고 빌려줍니다 못받아도 크게부담안되는선에서요
안녕하세요. 어린표범145입니다.
금전거래는 안하는게 좋구요. 어떻게 거절하든 상대방은 안좋아하게 되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단호하게 거절하는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