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 전쯤 대출(대부업) 보증을 서게 됐습니다.
20살 초반때 뭣 모르고 서게 되었죠.
한두달 잘 갚아나가시더니 연체되고 잠수타고
또 닥달하면 어찌저찌 입금은 해주고
금액은 700만원이고 3년 만기때도 그 돈을 다 못갚아서
5년 연장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그분(대출인)이 돈을 못 갚아서 대신 갚은적도 있고요(아직까지는 대신 납부한금액은 다받았습니다.
헌데 1년정도 잘 납부하더니 다시 대부업에서 연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그분은 연락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분 자식하고는 연락은되긴 합니다.
여기서 질문은 이게 보증인을 그분 가족들로 돌릴수있는지?
그분이 계속 잠수를 타버리면 저는 어찌 되는지?
정말 스트레스땜에 병원도 다녔고 사람도 못믿게 되고,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