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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왈라비249
기막힌왈라비24923.04.15

화폐가치는 왜 점점 하락하는 걸까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화폐가치가 점점 하락하고 자산가치는 상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장기적인 시점에서 볼 때 이런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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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시장에 지속적으로

    화폐 공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에 따라서 화폐 가치는 점점 하락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자본시장에서 2%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정상인데 이러한 것이 지속되면서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며 다른 재화의 가치는 상승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 화폐는 매년 새로 추가되며 유통량은 증가하고 생산성 및 가치도 올라가면서 경제가 발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점점 하락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inflation)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높아져서,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공급과 수요의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데, 공급이 증가하거나 수요가 감소할 때 인플레이션은 감소합니다.

    정부는 돈을 더 많이 인쇄하거나 순환 시키면서 경제를 살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돈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화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것은 화폐의 구매력을 줄이게 되고, 더 많은 돈이 필요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금리가 낮은 경우에도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는 돈을 대출하는 것이 더 쉬워지고, 소비를 부추기는 요인이 됩니다. 이는 경제적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화폐 가치 하락의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화폐 가치의 하락은 주로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으며,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과 경제 상황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점차적으로 하락하게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을 하는 과정 속에서 모든 국가들이 '화폐의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즉 국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화폐는 지속적으로 발행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화폐 발행량이 증가하게 된다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절대적인 수량'은 결국 증가하는 것이다 보니 화폐의 가치는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기 위한 전제조건을 생각하게 된다면 정부가 유통시켰던 화폐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경제는 후퇴를 하게 되는 것이다 보니 '경제가 항상 성장한다'라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너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각 정부는 '화폐개혁'을 통해서 화폐의 액면 가치를 변동시켜서 다시금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정책을 펼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 가치는 상대적입니다. 원화 가치 하락은 주로 기축통화인 미달러 가치 대비 하락입니다.

    현재 미달러 대비 거의 모든 통화가 작년부터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이는 미연준의 긴축과 금리인상 및 미달러의 안전자산화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통화 가치 하락은 일반적인 자산 가격 상승과 경제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화폐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는 의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장해야하기 때문이며 그래야 소비가 늘어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큰 특징은 인픞레이션이고, 이는 곧 화폐가치의 하락하고도 일맥상통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고, 오히려 적정한 인플레이션은 장려됩니다.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은 곧 돈의 양이 많아졌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돈의 양을 줄인다면 자본주의가 유지되기가 어렵습니다.

    화폐를 찍어내고 유통하는 대표적인 기관인 은행은 이자를 통해 수익을 얻어내므로 이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야만 하고, 경기 침체로 돈이 돌지 않으면 경제 여기저기서 거품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자본주의의 넘치는 생산품인 잉여생산물은 어떻게든 소비되어야 하며, 자본주의를 이를 권장 또는 강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출을 통해 시중 통화량은 또다시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경제가 성장하고, 자본주의로 경제가 팽창하는 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고 이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은 당연하다고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병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쉽게 말씀드리면,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단순 논리로 말하자면 10년전 서울에 아파트가 5억 화폐 양이 1억개다 치면 현재는 화폐 양이 2억개면 서울 아파트는 10억이 되는게 맞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는 계속적으로 발행되고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면 그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돈의 양이 늘어남) 자산가치는 상승하게 되는 원리 입니다.


    경제적, 대외변수 등을 제외하고 말씀드리는 거니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의 증가와 생활 수준의 향상 등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어느 정도 당연한 것으로 이에 따른 화폐가치의 감손도 발생합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 위기 각국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돈을 풀었고 이에 따라 화폐가치가 많이 하락한 면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