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동창들 애기보면 귀엽기는 한데 뻘줌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좀 극t라 나긋하게 하는걸 잘 못하기도 하구요. 자연스럽게 애기들 하고 놀아주려면 뭘해보면 좋을까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구의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가 마음을 이해 하면서
아이와 놀이를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언어적 소통이 가능하면 어이에게 현재 어떠한 것을 하고 싶은지 아이의 의견과 생각을 물어보고,
아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함께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어린 경우 라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주어 놀이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용적인 도움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블록 쌓기' '퍼즐 맞추기' '간단한 보드게임' 등의 놀이를 매개로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명확한 관심 표현하기
'오늘 ㅇㅇ가 ㅇㅇ 잘 하던데 멋졌어'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관계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극T성향이라도 아기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리액션 위주로 접근해보세요. 아기가 뭐 하든 '오! 그거 뭐야?''와, 잘했네~'처럼 반응만 해줘도 좋아합니다. 간단한 장난감 같이 만지기를 통해 블록 쌓기, 공 굴리기 등 같이 하는 활동은 말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아이 눈높이로 쪼그려 앉아 시선을 맞추면 경계심이 줄어듭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말이 통하는지, 아니면 말이 가능하지 않은지 등 연령대를 먼저 살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연령대를 살펴보고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