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더듬는 습관을 고칠수 있을까요?

2020. 03. 26. 07:34

남편의 말 습관입니다.

평상시는 시원스럽게 웃고 말도 재치있고 재밌게 잘 하는편이어서 대인관계도 좋고 친구도 정말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2년전 승진을 하고 관리자로 일하고 있어서, 전국관리자 전화회의를 자주하게 되었는데

회의가 있을때마다 종이에 한바닥 적어두고 읽으면 되는걸 말더듬다 끝내서 항상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옵니다. 그런날은 술로 맘을 달래며 스스로 자책이 갈수록 심해지는데요.

신문기사나 책도 소리내서 천천히 읽는 연습도 하고, 초기에는 웅변도 배우러 다니기 까지 하는데, 아직까지도 회의만 했다하면 말을 더듬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정말 평상시에는 20년 넘게 영업직에 몸담으며 입담이 참 좋거든요. 다른 원인이 있는가 걱정이 돼서 글 남겨봅니다.

고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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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누구나 더듬거리며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말더듬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말더듬이라고 해서 하루 스물 네 시간 내내 더듬는 것은 아니며, 어떤 기간 동안은,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더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말더듬은 하하하학교 같은 말소리 반복, 학교 같은 말소리 늘임, 혹은 말의 첫머리에서 막힘 같은 증상으로

말의 흐름이 과도하게 자주, 오래 동안 방해되어 원활한 의사소통에 지장을 받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흔히 만 2세 이후부터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한창 신체, 정서, 사회성,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에 출현합니다.

상기한 모든 발달적인 요인이 말더듬과 관련될 수 있으나 어느 하나만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기는 어렵습니다.

성인이 되어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하였다면 심리적인 충격, 교통사고나 뇌졸중 같은 뇌질환 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말더듬 증세가 지속되면 점차 자신의 말 문제를 인식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더듬는 동안 발을 구르거나, 눈을 깜박이는 등 신체 부위를 불필요하게 움직여 의사소통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행동적 특징은 역으로 말더듬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더듬이 지속되었다는 것은 더듬는 말뿐만 아니라 감정·행동적인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힌

총체적인 의사소통 상의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므로 보호자와 치료사는 이러한 말더듬의 복잡한 특징을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언어치료실에서는 초기에 나타나는 말더듬의 문제가 잠시 출현하는 문제인지 이후 지속가능성이 있는지

살피고 말더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불필요한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창성이 증진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체계적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말더듬에 직면하였을 때 언어적으로, 행동적으로, 심리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연습하면 말더듬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2020. 03.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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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CR Team 국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케팅을 하시는 군요.

전략과 기획력이 업무에선 아주 머리 아픈 일이기도 하지

브랜딩 후 성취감도 크답니다.

매회 진행되는 회의자리나 긴장되고 어려운 자리에서는

항상 웃는 미소를 잃지말고 미소를 띄우세요.

상대방의 표정에서 나에게 집중하는게 보일테니까요.

프리젠테이션은 발음이 중요하오니 수십번 반복연습이

중요하죠. 죽어라 노력으로 이겨내시길요.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자리에 선다는건

님께서 능력이 있다는걸 절대

잊지마세요.

완화방법중에 달달한 쥬스나 사탕 드시구요.

나비넥타이를 메어보세요.

한층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2020. 03.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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