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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

화성에는 공기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안되나요?

우리 지구에는 오존층이라는 게 있어서 산소가 지구 내에서 머물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의 과학기술로 화성에 인공 오존층을 형성해서 공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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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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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낙타 245
    건조한낙타 245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이 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행성이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대기는 그렇지 못합니다. 오존층이 없어서 대기를 형성 할 수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이 태양계중 그나마 지구와 유사한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대기는 지구의 구성과 달라 사람이 살 순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사람이 살려면 우주선 내부에서 정도만 살 수 있을 겁니다

    현재까지는 행성단위로 오존이나 대기를 바꾸는.기술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 인공적으로 오존층을 만드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오존층은 지구 대기의 상층부에 있는 오존 분자(O₃)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해한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구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성에 오존층을 만드는 데는 몇 가지 중대한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1. 오존의 생성: 오존은 산소 분자와 자외선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됩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와 달리 이산화탄소가 주를 이루고, 산소의 양이 매우 적어 오존을 충분히 생성하기 어렵습니다.


    2. 대기의 밀도: 화성의 대기는 지구보다 훨씬 얇고 밀도가 낮습니다. 이는 오존층을 형성하고 유지하기에 부적합한 조건을 만듭니다.


    3. 자외선의 양: 오존층의 생성과 유지에는 태양 자외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화성은 태양으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어 지구보다 자외선의 양이 적습니다.


    4. 기술적 한계: 현재의 기술로는 이렇게 대규모의 환경 변화를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거대한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한 작업이며, 화성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화성에 인공적으로 오존층을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이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를 형성하기 위해선 중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구가 대기권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중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공기를 만든다고 해서 유지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화성을 테라포밍하기 위해선 고려해야 할것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과학기술로 화성에 인공 오존층을 만드는것은 가능합니다.

    오존층을 형성시키는 물질을 화성에 보내서 화성에서 오존을 생성할 수있습니다.

    아니면, 화성에 있는 대기 중의 산소를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오존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오존층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물질을 화성으로 보내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화성에 인공 오존층을 형성하여 공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존층은 지구의 대기권 상층에 위치한 산소 분자로 이루어진 층으로, 태양으로부터 오는 햇빛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을 제한하고 생물에게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성은 지구와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화성의 대기를 인공적으로 변경하거나 오존층을 형성하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화성은 지구와 달리 희소한 대기를 가지고 있고, 그 구성도 지구와는 상이합니다. 따라서, 화성에 인공 오존층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현재 우주 탐사 및 환경 연구는 화성의 대기 구성과 기후를 이해하고 지구의 생명체를 지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성에 지구와 유사한 대기를 형성하는 기술적 도전과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의 대기는 아주 희박하다. 지표부근의 대기압은 약 0.006기압으로 지구의 약 0.75%에 불과하다. 이렇게 희박한 대기는 중력이 작기 때문이다.

    화성대기의 구성은 이산화탄소가 약 95%, 질소가 약 3%, 아르곤이 약 1.6%이고, 다른 미량의 산소와 수증기 등을 포함한다. 이는 금성과 매우 비슷한 대기의 구성이다. 하지만 금성에 비해 대기가 매우 희박하여 금성과 같이 높은 온도를 가질 수 없다.


    2003년 지구에서 망원경에 의한 관측으로 화성 대기에 메탄이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2004년에 마스 익스프레스 탐사선(Mars Express)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조사에 의해 사실상 메탄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화성에 메탄이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왜냐하면 화성의 환경에서 금방 소멸해버리는 메탄이 발견된다는 것은 어디선가 끊임없이(또는 적어도 최근 100년 이내) 보충 받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스의 생성원인으로는 화산활동이나 혜성의 충돌, 혹은 미생물의 모양으로 생명이 존재한다는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아직까진 모두 확인되지 않았다.


    화성대기에는 크게 변동하기도 한다. 겨울 몇 개월간 극지방에서 밤이 계속되면 지표는 매우 저온이 되고 대기 전체의 약 25%나 얼어버려서 대기압이 낮아진다. 이후 극에 다시 햇빛이 비추는 계절이 되면 얼었던 이산화탄소가 승화(고체에서 기체로 변함)하여 극지방에 강한 바람이 발생한다. 생성된 강한 바람은 화성의 먼지 등을 이동시키며 이 현상을 먼지폭풍이라 한다. 이는 지구에서 바라보는 화성의 모습이 변하는 원인이 된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술은 가능할거라 보는데

    아직 관련설비와 자금이 화성에 가져가서 개발할만큼 여유나 경데성이 떨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