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다이어트로 10kg정도를 감량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보통의 체중이었지만 마르고 탄탄한 몸을 가지고싶어 살을 뺐는데, 살을 뺀 지금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체중강박으로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자책하고 굶는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강박증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강박증에 대해서 살펴보면 강박의 경우 인지적 왜곡으로 생기는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허니콤보님의 경우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강박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살이찌면 안된다는 스스로 극단적인 인지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할것은 반드시 무조껀 이라는 단이입니다
지금 현재 허니콤보님의 상태가 그럴수있습니다.
난 살찌면 무조껀 안된. 난 살을 반드시 빼야되 이런 식으로의 자신을 압박하는것은 스스로를 힘들게할수있습니다.
이런것을 수정하기 위해서 스스로 인지를 바꾸면 좋습니다.
조금쪄도 괜찮아 무조껀 빼지 않아도되
라고 스스로에게 이런 말들을 자주해주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체중에 대한 미련을 버리세요.
강박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실 정도로 체중에 과도한 집착을 하고 계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체중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을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중 가장 우선이 되는 건 내 스스로가 느끼는 불편함 입니다.
체중이 늘었기에 몸을 움직이기 싫고 그 또한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차라리 꾸준한 운동을 통해 내가 원하는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오히려 체중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할수 있다면 좋겠네요.
물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필수가 되어야 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