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들들이 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네요. 엄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친구같은 아빠가 좋습니다. 8살 10살 아들들은 실제로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저에게는 편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엄마에게는 조금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는 엄하게 해야 할 시점에 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요. 숙제를 시킨다거나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한두번 불러도 잘 응답하지 않는 경우가 그래요.
그럴 때마다 아내가 엄하게 한두번 이야기하면 금방 듣곤 하지만, 언제까지 제가 편안한 아빠로서 있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기강을 한번 확실히 잡아서 그 역할을 조금이라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