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집에서 선산을 팔았는데
할아버지보다 할머니가 의지가 강하시거든요.
(입김이 쎄다는 뜻)
큰집에서 언제, 얼마를 받았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얼마 받았냐고 해도 얼마 돈 받았다고도 말을 안하고..
외할머니께서 아들 2명에게만 돈을 나눠주고 저희 어머니한테는 1원한푼 주지 않았습니다.
또 무슨 땅을 샀는데 그것도 장손 이름으로만 올려놨구요.
저희는 나중에 건너건너 알았습니다.
외할머니가 딸한테는 10원한장 안주려고 하시는데
나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소송이 가능한가요?
큰아들은 잘 오지도 않고 작은아들은 타지에 있어서
제일 잘 챙겨드린건 저희 어머니인데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옛날사람이라도 그렇지;
(어머니가 2남1녀 중 막내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