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82년 신문왕이 부왕 문무왕의 뜻을 이어 창건하였으며, 사지의 부근인 동해바다에는 문무왕의 해중릉 인 대왕암이 있었습니다.
문무왕은 절을 세워 불력으로 왜구를 격퇴시키려 하였으나, 절을 완공하기 전에 위독해졌고, 문무왕은 승려 지의에게 죽은 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를 지킬것이라고 유언하고 죽자, 화장 후 동해에 안장하고 신문왕이 부왕의 뜻을 받들어 절은 완공하고 감은사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