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들은 모두는 아니겠지만 독박육아 타령할까요.?
제 직업상 2교대를 합니다. 주야 5일 근무하며 주말 특근있을시 주말에도 근무를 하게됩니다. 야간 근무 이후 낮에는 볼일 및 장보기 등등.와이프 혼자서도 할수있는 충분한 것들도 잠아껴가며 도와주고 빨래며 청소며 설거지 다 도와줍니다. 야간때도 아들하원이며 반찬찾으러 등등 3시간 4시간도 못자고 출근하는날이 허다하며 출근길 졸음운전까지 하게되며 근무때는 어지럼 현상까지 줄곧 나곤한데. 한푼이라도 벌고싶어 주말특근을 잡게되면 또 주말에 혼자 애보겠네. 독박육아네 막말을 하는건지....주말쉴때는 최대한 바람쐬거나 아들이랑 다같이 여행도 다니고 하는데...어제는 그깟쿠폰다운받고 등록안했냐고 삐져서 말도안하고 왜 이렇게 사소한거에 사람 자존감을 깍아내며 빈정상하게 하는건지..그냥 성격이ㅠ지랄인걸까요...그날이어서 더 얘민한걸까요..유부남의 투덜 하소연입니다...(야간근무후 아들 병원 같이 다녀온후 거실 불 안끄고 다녀와서 또 혼나고 아들 빨래옷 개어놓고 위치모른다고 남자혐오한다란 말을 듣네요.) 에효...
안녕하세요. 지적인딱새289입니다.
저같으면 진짜 불같이 화냈을거같은데 잘참으시네요.
아내분 커뮤니티? 그런거 하는지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아내가 전업주부라면 집안일은 아내가 하는게 맞으니 힘들게 돕지 마시고, 집안일과 육아를 구분해주세요.
주말에는 남편분이 추가로 돈을 벌어오는게 아니라 육아를 같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육아에는 아빠의 역할도 큽니다.
옛날이야 '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되지~ ' 였지만
요즘은 아이의 정서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져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굉장히 중요시 됩니다.
집안일은 아내가 전업주부라면 혼자 하는게 맞지만
육아는 돕는게 아닌 같이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일 (설거지, 청소, 빨래정리 등등) 도와주지마세요.
집안일과 직장일 이렇게 두분이서 파트를 나눈건데 굳이 도울 필요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내분이랑 충분한 대화를 하고, 서로 이런 부분에서 선긋고 서운해하거나 탓하지 말자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부부사이 틀어지지 않기 위해 충분히 대화하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서로 불만인 부분 등등.. 많은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두분 다 남탓만 하면 '나는 이만큼 해줬는데 쟤는 불만이 있네?' '나는 이것도 혼자하는데 저것도 혼자하네?' 등등 자기중심적인 사고 밖에 안됩니다.
아내도 남편에게 돈이나 직장일에 관해서 잔소리 하지말고,
남편도 아내에게 집안일에 관해서 잔소리 하지 말기로.. 서로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사이가 되는게 어떻냐고 대화해보세요.
이후 육아에 대해서는 평일에는 남편분이 일을 하시니까 퇴근 후 아이와 충분한 교감 시간 가지기로 약속을 하시고, 주말에는 아이와 놀러가거나 놀이를 하는 등등.. 아이와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아내가 육아를 혼자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두분 다 육아와 집안일을 분리하지 않아서 그런거같아요.
육아와 집안일을 확실하게 구분해주세요.
남편분께서 급히 주말에 일이 생겨서 나가셔야된다면 그것은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셔야합니다. "우리가 같이 육아중인데 내가 일이 생겨서 나가야할거 같은데 혼자 육아하는 너에게 미안하다" 가 맞습니다.
평소에 아이 옷을 어디두는지 모르거나 등등..
집안일을 하는 사람만 아는걸 남편이 모른다고 해서 화내거나 짜증내는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그런 사소한 부분까지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잠자기전에 서로 '오늘 고마웠던일 한가지 말하기' 이런거 해보세요. 오글거리고 처음엔 개빡치지만 생각보다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고
조금 더 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많이 힘드시겠군요. 근데 본인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유부남들이 비슷하다 생각해보세요. 나만 그렇다는 생각만 안해도 견딜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소128입니다.
요즘 세상이 그리 만들어는가 봅니다.
모두 그인기율 때문에 세상을 그리 만들지 안았나 생각 됩니다.
이제는 소용 없을것 같습니다.
참고 사시는 방법 뿐입니다.
참지 안는다면 쪼개질수 있어니 만사 참고 사세요.
이혼율 세계1위 입니다.
안녕하세요. 설명충입니다.
자신이 전부 다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 힘들다고 남편 또한 육아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이며, 아마도 육아 뿐만 아니라 평소의 행실에도 자기중심적이며 배려하는 언행이 희박하리라 예상됩니다.
안타깝지만 질문자님께서 그러려니 하시면서 사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ㅠㅠ
안녕하세요. 고래장기박스965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 주세요.아주 작은것도 미워지면 온통 미운것만 보이거든요.아직 많이 남았지만
60대의 99%가 후회한는 것들중 1~2위가
배우자에게 잘해라 예요.
배우자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 여자들 80프로는 그러는듯하네요.. 남편들은 미친듯이 일하고 한푼이라도 벌려고하는데 대부분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쉴꺼다시는데 뭐가 그리불만이 많은건지... 인스타 유튜브가 다 망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