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본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내 분이 독박육아 라고 하는 이유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혹시 아내 분이 산후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은 아닌지를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말에 남편 분이 일을 도와주신다고는 하지만 아내 분은 평일에 아기 보랴, 집안청소 하랴, 설거지 하랴, 빨래 하랴, 아기 기저귀 갈아주랴, 아기와 놓아주랴, 장을 보랴, 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아내 분이 평일에 그냥 아기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 분과 대화를 자주 나누셔서 아내 분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아내 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