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일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요즘 일이 많아서 마치고오면 힘들다고 축쳐져있네요
그래서 청소.빨래도 하고 애들 밥도 차려주고하는데
그래도 피곤해 하네요 저도힘든데요..
계속 해주니 더 시켜먹을라고하는 작전일까요ㅡㅡ?
이대로 계속 해야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탁월한돌꿩37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평생 동반자인 아내가 힘들다고 하면 저는 제가 더 집안일을 해줄거 같아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좀 여우가 있으시면 일을 좀 쉬었다가 다시 해보라고 응원 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보통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을 그만 두는건 쉽지 않지만 혹시 그만 두더라도 내가 있다고 걱정말라고
위로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끈질긴호돌이97입니다.
저도 6세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로서 공감가는 상황입니다. 다들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흘러간다면 안좋은 쪽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힘드시더라도 양보를 하시되 서로 어려운 부분을 별도로 두분이서 좋은 시간을 내셔서 대화하는게 최선이에요. 서로 힘든 부분을 공유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부드럽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로 하셔야 대화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현재로서는 첫 단추가 대화인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활달한파리매77입니다.
힘들어 할때 도와주고 하다보면 자연스레 와이프분도 힘이 날까 생각 합니다. 결혼할때 마음 가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셔도 도움이 될듯 하네요 . 와이프 또한 똑같은 사람이구 사랑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니 님께 고마워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