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이 생겨요
앉거나 누우면 엉덩이가 근육통 같이 뻐근한 느낌, 허리에서 등까지 통증이 느껴져요
저저번주부터 통증이 있어서 디스크인가 싶었는데 아직도 아픈게 좀 무서워서요...
혹시 강직성 척추염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보통 디스크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2주 동안 지속되나요?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드문 질환보다는 디스크 질환같은 흔한 질환을 먼저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2주 이상 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지속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까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하려면 3개월 이상의 허리통증 및 강직 (뻣뻣함)이 있어야합니다.
이 뻣뻣함을 활동시 호전되고 움직이지 않으면 다시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2주밖에 안된 상황이라면 디스크내장증이 더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방사통이 없는 경우에 굳이 아직은 검사를 해볼것 까지 없겠고 요추전만 자세만 잘 유지해주시고 온찜질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조절을 하고 싶다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재활의학과나 신경외과 방문하시고 진료를 받아보시면 되겟습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허리와 등의 통증, 엉덩이의 뻐근한 느낌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 이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은 척추 주변 신경을 자극하여 엉덩이나 하지로 방사통을 유발할 수 있죠.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수 주에서 수개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와 골반의 관절에 만성 염증을 일으켜 허리와 엉덩이 통증, 조조강직 등을 유발하는 류마티스 질환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를 통해 증상의 양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영상 검사와 혈액 검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디스크 질환 감별을 위해 척추 X-ray, MRI 등을 시행하고,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면 HLA-B27, ESR, CRP 등의 혈액 검사와 골반 X-ray를 확인합니다.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조속히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약물 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마비,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응급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하다면 진료 내용에 대해 다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주된 문제로 만성 관절염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강직성"은 굳어지거나 뻣뻣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질환은 척추뿐만 아니라 엉덩이, 무릎, 어깨 등 다른 관절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염증은 통증, 부종, 뻣뻣함, 붉게 부어오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면 척추뼈가 서로 굳어지거나 합쳐져서 등이 더욱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부터 매우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초기에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통증이나 뻣뻣함을 관리할 수 있어서 심각한 변형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대다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 HLA-B27 항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유전적 요소를 가진 사람이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에 걸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나타납니다. 통증은 조금씩 오랜 기간 동안 시작될 수 있습니다. 주로 잠을 자고 일어난 후 허리가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활동하면 허리 통증이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엉덩이 관절, 어깨 관절 등이 붓거나 아프며, 발뒤꿈치, 갈비뼈 등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의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끔은 심장, 신장(콩팥), 대장 등 다른 부위에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40세 이전에 3개월 이상 서서히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잠을 자고 난 후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움직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비롯하여 허리의 굴곡 정도, 숨쉴 때 가슴둘레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단합니다. 해당 관절의 엑스레이 검사, 피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경우에 따라 MRI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그 보다는 엉덩이 근육 대둔근이 뭉쳐서 해당 증상을 유발한 것 같습니다
마사지를 맏아보세요
아마도 많은 증상이 회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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