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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박새218
심심한박새21822.09.22

과일 농약 제거하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과일에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잖아요.

물로만 씻어내는거 말고 더 깨끗하게 농약을 닦을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꼭 씻어먹어야할까요?

요새도 농약을 많이 쓰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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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삼진파파입니다. 과일을 그냥 간단히 물로만 씬거나 헹궈서 먹으면 좋을텐데, 과일을 키우는 과정에서 벌레,해충으로부터 과일을 정상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약등을 불가피하게 사용할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모든 과일에 농약이 묻어있다고 생각하고, 먹기전 중성세제나 베이킹소다등을 활용하여 흐르는 물에 씻고, 식초1~2방울 떨어뜨린 물에 5~10분정도 담궈놓았다 물로 씻어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뻘건물총새152입니다.

    과일의 잔류 농약을 제거 하려면 쎄니크로 용액이나 락스에 물을 희석해서 5분 정도 담갔다가 충분히 헹궈내 주시면 잔류 농약이 제거 됩니다.


  • 안녕하세요.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오렌지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먹기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 나온다.

    그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는 것이 포인트.

    나물류

    나물이나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파의 잎 부분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두 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야채 씻을 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후 소금물에 씻는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 사이에 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포도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게 효과적이다.

    가루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 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식초나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

    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세제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그었다가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분 담구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