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감있는 답변을 드리고 싶은 배미애 영양사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도 낮아지기 때문에 평소에 먹던 양대로 먹어도 살이 쉽게 찌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심장이 뛰고, 호흡을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의 대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더 쉬워요. 그래서 기초대사량은 개개인 마다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내 몸에서 기본적인 에너지소비가 잘 된다는 뜻으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나이를 먹을수록 이와 반대가 될 가능성이 더 크겠지요~
게으른부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저혈당 식재료는 ‘혈당지수’ 또는 ‘당지수’라는 것을 고려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란?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일정한 양의 식품을 섭취 후 혈당의 상승 정도를 같은 양의 표준 탄수화물 식품 섭취 후의 상승 정도와 비교한 값을 말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혈)당지수가 55이하인 경우에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70이상이면 높은 식품으로 구분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섭취 후 상대적으로 식후혈당의 변화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양의 밥이라도 흰쌀밥(GI=84)보다 현미밥(GI=56)이나 율무밥(GI=49)이 당지수가 더 낮습니다. 단맛이 높다고 (혈)당지수가 무조건 높지는 않습니다. 특히 과일의 경우에는 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낮은 당지수의 식재료들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리할 때는 당성분 첨가당을 줄이고 신맛이 나는 레몬즙이나 식초를 자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