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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연고와 일반 붙이는 파스의 차이가 있을까요?

둘 다 멍든 곳이나 타박상에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지식이 잘못된 건가요?

아니면 사용처가 같아도 뭐 어떤 거는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고 아니면 느리게 나타나고의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둘 다 자주 써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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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호랑이 연고과 파스는 멍든곳이나 타박상에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며 타박상에는 무정형에스신 10mg, 살리실산글리콜 20mg, 헤파린나트륨 400IU 성분의 베노플러스겔이나 타바겐겔 노블루겔과 같은 일반의약품 제품이 보다 효과적으로 타박상 붓기와 멍을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염진통제 라는 사실은 동일합니다.

      연고타입의 소염진통제인지

      붙히는 패치타입의 소염진통제인지의 차이일 뿐

      효능 효과는 거의 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파스의 경우에는 파스를 떼고 나서는 바로 약효 분출이 사라지기 때문에

      시간조절을 쉽게 할 수 있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호랑이 연고의 성분은 camphor, menthol (이 두개가 마취효과, 시원하게 화악하는느낌)

      ,dementholised mint oil(시원한느낌),cajuput oil(통증가라앉힘), clove oil(염증진정)

      등의 성분을갖고 있습니다. 약물을 갖고 있다기보다는 천연식물의 오일류를 최대한 활용했고, 염증을 가라앉히기 보다는 마취효과에 집중한 느낌입니다.

      반면에 파스는 의약품인 엔세이드계 소염진통제가 들어있어 직접적으로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혀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호랑이연고와 파스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호랑이 연고, 파스 모두 주 효능 성분은 소염진통제입니다.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호랑이연고는 한방성분의 소염진통제이고, 파스는 양약 소염진통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승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호랑이 연고와 파스는 모두 소염진통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이라면

      호랑이 연고는 박하와 장뇌, 정향, 계피 등을 주성분으로 한 식물성 소염 진통 성분으로 구성되어있고

      붙이는 파스는 플루르비프로펜, 디클로페낙 등 화학적 소염 진통 성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느 부위에 바르냐에 따라 효능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호랑이연고는 박하, 장뇌, 정향 등의 생약 성분 추출물이 포함되며,

      유효 성분으로 멘솔과 캄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며 반대자극제로써 진통 작용도 있습니다.

      대체로 생약 제제들이 그렇듯 효과에 관해서는 왈가왈부가 있긴 하나 소염효과도 있는 것으로 봅니다.

      파스 역시 생약 성분을 포함하는 한방파스 (ex. 동의고 등...) 이 있으나

      아마 질문의 요지는 살리실산이나 국소 소염진통제 (NSAIDs) 성분이 포함된 파스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역시 염증과 그에 기인하는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용처에는 차이가 없으며, 양약제제/생약제제 성분에 차이가 있겠습니다.

      바르는 타입과 붙이는 타입으로 제형에도 차이가 있겠으나, 이는 편한 쪽으로 선택하시면 되며

      두 제형 모두 국소제제이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데에 유의미한 차이는 있지 않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호랑이연고의 성분이 멘톨,캠퍼 등으로 확인이 되네요.

      성분자체만보면 화한 느낌을 주는 진통효과가 있는 생약성분들입니다. 일부파스에도 들어있기도 하지요.

      둘 다 진통역할을 하기에 좀 아픈 부위에 사용을 합니다. 물론 멍든곳에 사용을 할 수도 있으나 멍을 빼주는 역할은 없습니다.

      바르는거와 붙이는 것의 제형의 차이로 인해 흡수율이나 효과발현시간 등이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개인차도 있기에 이는 명확히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파스 붙이는게 좋습니다.

      -호랑이 연고의 경우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향과 같은 생약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파스는 소염진통효과를 가진 성분을 사용합니다. 호랑이 연고도 어느정도 근육통이나 관절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품질이나 효과를 완전히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파스만 바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멍든 곳에는 멍연고인 베노플러스겔을 바르는게 좋습니다. 멍든 곳에 파스붙이는 것은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